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티스토리 툴바


두산에서 이번 스토브 리그에 FA를 선언한 선수 중 좋은 선수들이 유달리 많은 듯 하네요.
김동주, 홍성흔, 이혜천 선수가 그들입니다. 이 중 김동주, 이혜천 선수는 일본으로의 진출을 선언했지요.
강타자인 김동주 선수가 먼저 진출을 확정 지을 줄 알았는데, 도리어 이혜천 선수가 더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군요. ^^;

이혜천 선수는 좌투수임에도 145km대의 빠른 공을 뿌리는 투수입니다. 여기에 선발, 중간을 가리지 않고 전전후로 뛸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이지요. 이혜천 선수 소식을 전하는 기사들을 보면 하나같이 왼손 쓰리쿼터 라는 말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왼손 쓰리쿼터에 빠른 공을 던지기에 왼손 타자들을 쉽게 상대한다는 것인데..

투수들이 던지는 모양에 따라 붙여지는 투구폼의 이름들.또, 어떤것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

투수들이 타자를 향해 공을 던질때 팔의 높이에 따라 폼을 정의합니다. 물론 공의 구질에 따라 혹은 체력적으로 힘들때 폼이 수시로 변하기도 합니다. 모든 투수는 아래의 6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겠죠.

1. 극단적 오버핸드
2. 오버핸드
3. 쓰리쿼터
4. 사이드암 스로
5. 언더핸드 스로
6. 극단적 언더핸드 스로


1. 극단적 오버핸드
팔을 머리위에 아래로 찍는 폼을 말합니다. 12시방향에서 팔이 떨어지지요. 폼이 부드럽다기 보다는
다이나믹해보이고, 공이 높은 데서 떨어지기 때문에 타자들의 체감속도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여기에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는 그 효과가 발군이지요. 다만, 무리한 폼이라는 평이 많아 이런 폼을 가진 투수는 나이가 들수록 폼을 조금씩 수정하게 됩니다.


-아직도 진화중이라는 김광현 선수 폼

2. 오버핸드
대부분의 강속구 투수들이 가지고 있는 폼입니다.
정통파 투수라고 불리우는 투수들이 가지고 있는 폼이기도 합니다. 있는 힘껏 뿌릴 수 있는 반면, 힘이 떨어게 되면 치기 좋은 높은 공을 던질 수 있습니다. 이런 투수들에게 체력은 필수겠죠.


-보스턴 마쓰자카 다이스케 선수. 투구폼 시원하군요.

3. 쓰리쿼터
이혜천 선수가 던지는 것으로 알려진 쓰리쿼터는 오버핸드와 옆구리에서 나오는 사이드암 사이에서
팔이 나오게 됩니다. 음..2시30분 정도의 각정도 될까요..^^;
힘을 덜 들이면서도 많은 변화구를 쉽게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상하좌우 가릴것없이 많은 구질을 구사할 수 있죠. 피로도가 덜 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투수들이 선호하는 폼이기도 합니다.
대신 공이 타자들에게 잘 보이기 때문에 좌투수는 우타자에게, 우투수는 좌타자에게 약한 단점이 있씁니다.


-쓰리쿼터임에도 빠른 강속구를 던지는 박찬호선수와 좌완 이혜천 선수

4. 사이드암 스로
옆구리에서 팔이 나오는 사이드암은 팔에 힘을 싣기가 어려워 강속구를 던지기는 힘듭니다.
대신 양옆으로 휘어지는 변화구는 쉽게 던질 수 있고, 공이 옆에서 오기 때문에 몸쪽공의 경우 타자들이 움찔하기가 쉽죠. 또, 허리뒤에서부터 공을 꺼내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적습니다. 빠른공을 던질 수 있을 경우 실제 체감 속도는 더욱 높아집니다.
반면, 구속을 높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죠. 수평으로 천천히 날아오는 공은 곧 장타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사이드암에도 불구하고 150km의 강속구를 던지는 임창용 선수

5. 언더핸드 스로
와인드업시 가슴이 따바닥을 향해 던지는 폼입니다. 던지는 팔이 양쪽으로 벌려지게 되면서, 각도가 허리아래로 떨어뜨려 던지는 폼이죠. 그냥 직구를 던져도 위로 솟구쳐 오르기 때문에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 않은 공을 던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제구가 용이하고 변화구를 쉽게 구사할 수 있죠. 반면, 공의 스피드가 떨어지고, 무리한 폼으로 인해 부상의 위험이 크죠.


-여왕벌 정대현

6. 극단적 언더핸드
언더핸드 중에서도 땅에 손이 닿을 듯이 아래로 하여 던지는 투수들입니다.
이러 유형은 처음부터 스피드는 포기한 거죠. 직구구속이라고 해도 130km을 전후로 던지게 됩니다. 커브라면 90km대까지 떨어지지요. 하지만, 스피드를 포기한 대신 정확한 제구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변화가 심한 지저분한 공을 맘껏 뿌릴수도 있고요.


- 지면에서 5cm에 불과한 높이로 공을 부리는 와타나베 슈스케


이밖에 예외라면..글쎄요. 너클볼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을 잡아채 던지지 않고, 밀어던지기에 딱히 어떤 폼이라고 규정하기가 애매할 듯 하군요. ^^;

투수들의 폼이 한결같은 건 아닙니다. 임창용 선수는 구질에 따라 팔의 높이를 달리해서 던지기도 하지요.
이혜천 선수도 쓰리쿼터와 사이드암 중간쯤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투수에게 중요한건 어떤 폼이냐 보다는 자기의 능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폼이 더욱 중요하겠죠.
이혜천 선수 일본에가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와초우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야구팬들은 요즘 마냥 신이 납니다.
박진감 있는 경기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역전에 역전의 드라마가 있는 삼성 대 두산, 두산 대 삼성의 경기는 여느 PO만큼이나 흥미진진합니다. 어제 두산이 6-4로 승리를 하면서 KS를 향한 1승만을 남겨놓게 됬죠.

평균 11.8점을 낸 PO

5차전까지 이번 PO에서 터진 점수는 양팀 합쳐 무려 59점 이나 됩니다. 한 게임 평균 11.8이나 되는 무시무시한 점수죠. 역대 PO 점수를 보면 이 점수가 얼마나 되는지 간접 비교가 됩니다.

년도     경기팀                  PO점수합  평균
2007 두산(3승):한화(3패)          20점    6.6
2006 한화(3승1패):현대(1승3패) 34점    8.5
2005 두산(3승):한화(3패)          12점    4.0
2004 삼성(3승1패):두산(1승3패) 26점    6.5
2003 sk(3승):기아(3패)             21점    7.0

최근 5년 PO에서 나온 점수는 한 게임 평균 6.64 점입니다. 준플레이오프가 3선승제였다는 점에서 마운드의 피로가 덜 하다는 점도 있지만, 이번에 삼성이 롯데를 깔끔하게 3연승으로 물리치고 올라왔던 만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느껴졌던 투수들의 피로도는 예전과 비슷하리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마냥 그리운 투수 중 하나..^^;

이처럼 타격전으로 변해버린 PO는 이미 예견된 일이기도 하죠.
수년전부터 빅리그에게 많은 유망주들을 빼앗기면서, 국내 프로야구에서 토종 투수들의 무게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먼 곳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혹은 활약할 선수들을 생각하면 기분 좋기도 하지만, 연일 두들겨 맞고 있는 국내 투수들을 생각해보면 예전 레전드급 투수들이 그리워지기도 하죠. ^^
빠져나가는 많은 유망주 자리를 용병 투수들로 채워넣고 있지만, 리오스, 레스, 랜들 정도를 제외하면,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 현실입니다.

2000년대 투수들의 승수 탑5

이름    승(패)  활약년수
손민한 96(64)   9
리오스 90(59)   6
송진우 88(57)   9
김수경 83(68)   9
배영수 77(52)   8

2000년대 들어 가장 많은 승수를 챙긴 투수는 롯데 손민한 선수입니다. 9시즌을 뛰면서 96승을 챙겼죠. 꾸준히 두자릿수 승수를 책임진 전국구 에이스다운 성적입니다. ^^
반면, 1990년대 투수들의 승수를 살펴보면

1990년대 투수들의 승수 탑5

이름    승(패)   활약년수
이강철 117(88) 9
송진우 112(86) 10
정민철 109(62) 8
조계현 109(75) 10
김상진 100(78) 9

상위 5명의 투수들 모두 100승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1시즌이 더 남았기에 손민한 선수의 경우 무난하게 100승을 넘기겠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글쎄요..90년을 풍미했던 프로야구 투수들의 뒤를 받쳐줄 유망주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요.헐~
투수들의 역활이 철저히 분업화 되면서, 선발투수가 아무리 잘해도 불펜이 날려버린 승도 감안을 해야 하겠지만, 예전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투수들이 많이 사라진건 맞는 것 같습니다.

꿈의 20승


-마지막 20승 토종 에이스

오랜만에 5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08시즌에는 유독 젊은 투수들의 활약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 이들은 모두 사이좋게 타이틀롤을 하나씩 꽤 차면서 투수 전성기를 예고 하고 있죠.
다승, 삼진 김광현, 방어율 윤석민, 괴물 류현진 등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죠. 각기 개성 강한 스타일의 선수들이 분전해주며, 다른 어느 시즌보다 투수 보는 즐거움도 컸던 것 같습니다.
 
이들을 중심으로 정민태 선수 이후 끊겼던 토종 20승 투수를 2000년대가 가기전에 볼 수 있을지...^^
또, 앞으로 펼처질 PO에서는 삼진 퍼레이드로 또 다른 짜릿함을 기대해 봅니다.
(*data 참고 http://www.statiz.co.kr/)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와초우

트윈스에게 반가운 소식 하나. 박명환 선수가 수술 후 재활을 통해 공을 뿌리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번 시즌 팀이 꼴찌를 하는데 크게 일조한 에이스 1선발 박명환 선수의 컴백은 분명 내년 트윈스 전력을
크게 높여주리라는 건 당연지사.

10승 투수 3명을 거느릴 트윈스

최소한 10승은 해주리라는 기대를 안고 있는 박명환 선수의 합류덕분에 트윈스는 내년 10승 투수를 3명이나
거느리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봉중근 선수와 이젠 붙박이 선발을 확정지은 외국인 투수 옥스프링, 이 두 선수는 이닝히터로서의 능력과 함께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10승씩 나란히 거두며 시즌 내내 트윈스를 받치는 기둥이었습니다.

그래서, 2000년 들어 선발 10승을 거뒀던 선발투수를 세명이상 보유했던 팀들의 성적을 살펴봤습니다.

역대 10승 선발투수 보유 팀 성적 (기준 2000년 이후, 규정이닝 충족)

시즌   팀     선수(승)                                      성적
--------------------------------------------------------------------
2000  현대  정민태(18), 임선동(18), 김수경(18)   시즌1위, 포스트시즌1위
2001  삼성  임창용(14), 배영수(13), 김진웅(11)   시즌2위, 포스트시즌2위
        현대  임선동(14), 전준호(12), 마일영(10)   시즌3위, 포스트시즌3위
2002  기아  키퍼(19),     리오스(14), 김진우(12)  시즌2위, 포스트시즌3위
        두산  레스(16),     박명환(14), 콜(12)        시즌5위
2003  현대  정민태(17), 바워스(13), 김수경(10)   시즌1위, 포스트시즌1위
2004  현대  피어리(16), 김수경(11), 오재영(10)   시즌1위, 포스트시즌1위
2005  없음
2006  현대  켈러웨이(14), 전준호(14), 장원삼(12) 시즌3위, 포스트시즌3위
        삼성  하리칼라(12), 브라운(11), 전병호(10) 시즌1위, 포스트시즌1위
2007  SK     레이번(17), 로마노(12), 채병룡(11)  시즌1위, 포스트시즌1위
        한화  류현진(17), 정민철(12), 세드릭(11)   시즌3위, 포스트 시즌3위

2008 롯데 송승준(12), 장원준(12), 손민한(11)     진행중

투수왕국 현대


-무적 현대 마운드를 만들었던 삼총사

현대가 무려 5번으로 투수왕국이라는 말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듭니다. 헐~
특히나 2000시즌 18승 선수만 3명!!
이들이 벌어들인 승수만 해도 54승, 당시 현대가 거둔 시즌 승이 91승이었으니 무려 56%에 해당하는 승을 책임졌습니다. 정말 꿈만 같군요. 헐~
그 뒤로 삼성 2번, 기아 1번, 두산1번, sk 1번, 한화1번 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롯데가 있네요.
그러고 보니 트윈스를 빼놓고 모두 한번씩 10승 투수를 세명이상 두었군요. ㅎ ^^;
(트윈스는 내년에 이 명단에 꼭 들어가길!!)

일반적으로 5명의 투수로 꾸며지는 선발투수들 그중 10승 이상이 3명이나 된다면 반드시 4강안에 들어갈 수있다는 말이네요. 2002시즌 두산이 4강에 들지 못한건...그 당시 김성근 매직을 바탕으로 트윈스가 4위자리를 차지해서가 아닐까요. ㅎ ^^

여튼 10승 투수 3명이면 가을 잔치는 물론 포스트 시즌 최소 3위가 보장됩니다!!
내년 박명환-봉중근-옥스프링, 세 선발 투수에게 거는 기대가 큰 이유가 여기 있네요.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와초우

바다 건너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요즘 들려오는 훈훈한 소식이 있습니다.
최희섭 선수 뒤를 이어 타자로 맹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추추트레인!

클리브랜드의 보물들

연일 홈럼포와 장타를 치며 팀에서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네요.
기존 메이저리거들이 시즌 초반 부진하면서 하나둘 그 모습을 감춰가고 있던때, 그 누구도
그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팔꿈치 수술로 시즌 초반 두달여 동안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그랬죠.
그런 그가 이제는 해외야구 뉴스 페이지를 자주 장식하고 있네요.

팀에서의 입지도 확고해지고 있고, 비록 이번 시즌 팀이 죽을 쓰고 있지만, 그의 활약에
구단은 무척 고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추신수와 더불어 루키 벤 프란시스코의 무서운
성장세에 추가 영입을 하지 않기로 공표한것을 보면 그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G   AB   R    H    2B  3B  HR  RBI  TB    BB  SO  SB  CS  OBP  SLG  AVG
벤 102  382  57  107  26   0   14    51   175   31   72   3     3    .337   .458   .280
추  71  236  47   67   24   2     9    43   122   33   64   4     2    .379   .517   .284

벤과 추신수 모두 막상막하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석이 적음에도 장타율면에서는 도리어 추신수 선수가 앞서고 있습니다.


-사이영상 수상이 거의 확실한 클리프 리

타석에서는 이들의 성장에 함박웃음 짓는다면 마운드에서는 사이영상 후보로 손뽑히는
클리리 리가 만점 활약을 펼치도 있습니다.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완봉승으로 장식하며
20승 안착에 성공한 그는 사이영상을 향해 순항중입니다.

리가 20승에 성공한 것을 보고 생각해보니 국내야구에서 20승 투수를 본 지 꽤 된것같아
찾아봤습니다.

국내야구엔 20승 투수가 없다

-------------------------------------------------------------------
년도   성명   팀   승  패
-------------------------------------------------------------------
1982 박철순 OB   24 4
1983 장명부 삼미 30 16
1984 최동원 롯데 27 13
1985 김시진 삼성 25 5
1985 김일융 삼성 25 6
1986 선동열 해태 24 6
1987 김시진 삼성 23 6
1989 선동열 해태 21 3
1990 선동열 해태 22 6
1995 이상훈 LG   20 5
1997 김현욱 쌍방울 20 2
1999 정민태 현대 20 7
2007 리오스 두산 22 5 (약물덕분이니 패스~)
2008 윤석민 기아 13 4 (진행중)
-------------------------------------------------------------------

선동열선수가 3번이나 20승 이상 기록을 달성하며 해태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80년대를
지나면 매년 나와주었던 20승 투수들도 그 명맥이 중간 중간 이빨빠지듯 끊겨버립니다.
타고투저시대를 지나 이상훈 선수로 부터 다시 시작된 20승 투수는 한해 걸러 한명씩
나오다가 얼마전 은퇴식도 없이 은퇴를 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정민태 선수를
마지막으로 사라지게 되죠.
(리오스가 두산에서 맹활약하며 괴물같은 22승을 했지만, 약발이었으니..패스!!)

이번 시즌 다승 선두는 기아 에이스 윤석민 선수입니다. 앞으로 그가 출전할 경기는 많아야
6경기 정도. 음..그럼 이번시즌도 20승은 힘들다는 계산입니다.
하지만, 4강진입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 무리해서라도 중간 계투로까지 투입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실제로 조범현 감독도 윤석민 선수 체력만 된다고 한다면 언제든 투입할 계획임을 스스럼없이 밝히고 있죠.


-현재 다승왕 윤석민

팀별 시즌 경기수 126경기에 선발로테이션이 잘 돌아간다고 하면  에이스에게는 25,6번 정도 기회가 주어집니다.
20승은 하려면 5패정도로 시즌 경기를 꾸려나가야 하는 굉장한 승률을 자랑해야 합니다.
갈수록 진화하는 타자들을 상대로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켜야 하는 투수에게 20승고지는
바둑의 9단과도 같다고 봐도 되겠죠.

물론 혼자 잘한다고 승리를 챙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불리우는 것처럼 핵심전력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펑펑 터지는 홈런포도 좋지만, 팽팽한 긴장속에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멋진 세러모니를 하는 투수들의 모습도 한 카타르시스 합니다. ^^

2010년이 오기전에 20승 투수를 볼 수 있을까요...
김광현, 류현진, 윤석민, 현재 젊음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캬오~ 이런 세러모니 좋잖아욧! ㅋㅋ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와초우


전통의 강호 뉴욕 양키스와 충성심 높기로 유명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라이벌로 있는 동부지구는
어느 지구보다 많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 가장 놀라운 이변이라면 동부지구 만년 꼴찌 템파베이 레이스의 약진과 양키스의
부진이다.


AL-동부지구(5.26현재)
1.보스턴 레드삭스
2.템파베이 레이스
3.토론토 블루제이스
4.볼티모어 오리올스
5.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2004년 밤비노의 저주를 깨면서 월드시리즈 반지를 챙기고, 그 후 3년 뒤인 작년 또 다시 반지를
챙기는 등 동부지구에서 뉴욕 양키스를 누르고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방망이 보다는 투수력이 더 높은 보스턴. 이 팀의 에이스는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인
조시 베켓이다.


-배짱투구를 보여주는 조시 베켓

작년 사이영상은 CC사바시아에게 밀려 2위에 그쳤지만,  작년 시즌 유일한 20승 투수이고,
방어율 6위(3.27), 탈삼진 7위(194개)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쳐주었다.
(그가 사바시아에 밀린건 이닝수가 적었기 때문)
여기에, 포스트 시즌 4연승, 방어율1.20를 기록 보스턴의 에이스로서 200% 활약을 보여준다.

현재 5승4패 4.43

홈에서는 3게임 3승으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원정에서 2-4 로, 갑작스레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삼진 65개 사바시아와 함께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WHIP 또한 7위(1.08)로 여전히
볼의 위력은 좋다.

평균 95마일의 묵직한 포심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우완에서는 손꼽히는 정통커브를 무기로
타자와의 승부를 절대 피하지 않는 담력을 갖춰 에이스로는 이상적인 능력을 겸비한 조시 베겟.
1억불짜리 마쓰자까 다이스께가 8연승으로 마운드를 받쳐주고 있어, 중반기에 예전 실력이
나온다면 보스턴의 2년 연속우승도 희망사항이 아닐듯 하다.

템파베이 레이스

작년 팀의 체질 개선을 위해 팀명과 로고와 구장까지 빠꿔버린 템파베이.
데블레이스 -> 레이스로 악마를 떨쳐버린것이 주효해서일까..
만년꼴찌인 그들이 보스턴과 불과 0.5게임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유망주 포텐셜이 폭팔하는 템파의 중심 스캇 카즈미어

현재 3승1패 1.57

부상에서 돌아온 5월4일 보스턴과의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에이스 카즈미어.
하지만, 이후 에인절스, 양키즈 등 강타자들들이 즐비한 강팀과 상승세인 오클랜드를 상대로
연속 3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한다. 더군다나 모두 에인절스, 양키즈는 6이닝 무실점, 오클랜드는
7이닝 1실점으로 그 내용도 완벽하다.

작년 206.2 이닝과 239 삼진을 잡아내어 요한 산타나를 제치고, 리그 탈삼진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팀의 에이스 명찰을 단 스캇 카즈미어.
2004년 뉴욕 메츠에 지명받아 입단했으나 곧바로 트레이드 템파에 와 그 첫해 33.1 이닝을 던지며
41개의 삼진을 잡아 가능성을 보였다. 그리고, 그 이후 10승, 10승, 13승과 3점대 방어율을 보이며
홀로 마운에서 고분분투하며 템파를 지켰다.
그 보답이 이번 시즌 팀은 그를 4년간 최대 3천350만(약 412억) 이라는 계약으로 나타나게 된다.

최고 99마일의 포심과 파워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무장한 삼진 머신 카즈 미어의 활약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고,  달라진 점이라면 그 노력에 따른 팀의 성적이 이번엔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타의 균형이 좋아 중간 정도는 해주는 토론토.
양키스와 레드삭스나 너무나 막강하기에 그들에게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양키스가
되살아나기 전에  승점을 많이 따놔야 이번 시즌 희망을 걸 수 있다.


-역시나 꾸준함은 에이스의 쵝오 덕목

현재 5승5패 3.11

할러데이의 큰 장점은 오스왈트, 허드슨 처럼 에이스로의 가장 중요한 꾸준함에 있다.
요즘처럼 철저하게 분업화 되어 있는 투수 로테이션에서 할러데이는 보기드문 완투형 투수다.
타 에이스들처럼 강력한 패스트볼도 폭포수 같은 변화구는 없지만,  뛰어난 제구력을 앞세워
효과적인 피칭으로 9이닝까지 마운드를 지켜준다.
2002,2003 시즌 각각 19-7, 22-7 로 특급 에이스로 주목받으며 급기야 2003년 사이영상까지 타며
절정기에 돌입하게 된다.

하지만, 시합 중 타구에 맞는 등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2004 시즌을 21게임 8-8 으로 주춤거리게
되고, 이후 다시 부활하여 06,07시즌 연속으로 16승과 20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이닝히터다운
그의 예전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이번 시즌도 여전히 81이닝으로 리그 이닝 1위를 달리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 중이다.
마운드에 서면 화끈한 삼진같은 볼거리는 없지만, 조용하지만 듬직함을 안겨주는 그의 이런
능력은 왠지 팬보다 동료 선수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듯하다. ㅋ

볼티모어 오리올스

철인 칼 립켄 주니어 가 평생 활약한 팀으로 유명한 볼티모어.
칼 립켄 주니어는 81년 빅리그에 올라와 82년~98년까지 2,632경기 연속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그것도 유격수로!!
ML 7번째로 3000안타+400홈런을 기록하고, MVP 2번, 올스타 19번에 선정됬다. 여기에 성실한
자세와 깔끔한 사생활과 매너를 겸비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야구인이다.

이런 볼티모어가 보유한 에이스는 좌완 에릭 베다드.....였었다. 작년까지.-_-
베다드와 테하다 두 스타를 리빌딩을 위해 팔아치우고, 지금은 작년 반짝 활약한 제레미 거드리가
1선발을 맡고 있다.


-지금말고 2,3년 후에 진짜 에이스로 다시 만나게 될 제레미 거드리

현재 2승5패 3.62

잘 던지고도 패를 기록한 경기가 많아 수치상으로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10게임에 6번이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3-3 으로 반타작. 테하다가 빠진 타선을
원망할수도 없고...ㅋ

클리블랜드에서 마이너와 빅리그를 오르내리며, 유망주로 촉망받다가 작년에 오리올스로와
베다드가 빠진 자리를 대타로 매꾸고 있다.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로 정확한 제구로 이미 마이너 시절 유망주 100에
선정되기도 한 선수.

하지만, 아직 빅리그 경험이 적고 구위도 더 다듬어야 할 필요성이 있기에 향후 2,3년은 지나야
명실상부 에이스라는 호칭이 어울릴듯하다 더군다나 역니 강타자들이 즐비한 AL-동부지구이니깐..

뉴욕 앙키스

매시즌 포스트 진출이 당연시 되는 팀,
메이져리그를 잘 몰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최고의 인기팀 뉴욕 양키스.

보스턴에 밤비노의 저주를 안긴, 줄무늬 유니폼을 만들게 만든 홈런왕 베이브 루스, 마를린
먼로와의 스캔들로도 유명한 56게임 연속 안타 조 디마지오 등 배출한 유명선수들도 부지기수다.
월드시리즈를 무려 26회나 재패한 명문중에 명문인 이 구단이 지금은 최하위로 떨어져 있다.


-상대적으로 막강타선인 탓에 손해(?)를 보는 왕체밍

현재 6승2패 3.82

대만의 대표 투수 왕체밍.
시츤 초반 5연승을 달리며, 부진한 양키스에게 희망을 던져주었던 그가 최근에 2패를 당하는 등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랜든 웹처럼 땅볼을 유도해 타자를 처리하는 그라운드볼러인 그의 주무기는 역시나 웹과 같은 싱커.
스트라익존에 공 하나 두개씩 걸쳐 떨어지는 싱커는 그를 양키스 1선발로 만든 주무기이다.
여기에 겨울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더욱 가다듬어 더욱 까다로운 투수로 업그레이 되었다.

2005년 8승(5패) 으로 그 가능성을 보였고, 06,07년 연속 19승을 거두며 에이스로 거듭난 왕체밍.
A-로드, 데릭 지터, 지암비, 마쓰이, 포사다 등 화려한 타선 지원이 있기에 타 팀 에이스들 보다
더 많은 승수를 챙길 수 있었다는 비아냥도 듣지만,
올해도 20승 언저리의 승수를 챙긴다면 그런 비아냥은 들리지 않을 듯 하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와초우

보통 1선발이 한 시즌에 나오는 경기는 35게임 내외.
이제 10게임 전후로 나온 이들 에이스들의 초반 페이스가 궁금해 여기저기 뒤져 포스팅을 해본다.

08 MLB 각 팀 에이스들의 활약상 - NL 동부

이번 시즌 팀들의 순위가 자고 일어나면 바뀔정도로 혼전에 혼전을 거듭하여 그 어느때보다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특히나 꼴찌타이틀을 절대로 남에게 주지 않을것 같았던 플로리다와
템파베이의 약진은 더더욱 두드러져보인다.
1위부터 4위까지 불과 2게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치열한 동부지구 에이스들의 역활이
어느 지구보다 중요하다.

NL-동부지구 순위(5/20)
1.플로리다 마린스
2.뉴욕 메츠
3.필라델피아 필리스
4.애틀랜타 브레이브
5.워싱턴 내셔널스
 

플로리다 마린스
케빈 브라운, 리반 에르난데스, 바비 보니야, 게리 셰필드, 모이세스 알루등 이름만으로 그 위력이
엄청났을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여 97년 리그 우승과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해낸 팀.
그 후 임시직(?)이었던 그들을 모두 떠나보낸 이후 리그 하위권를 맴돌며 타팀의 먹이감으로
전락하고 만다. (07년 조쉬배켓을 앞세워 한번 더 월드시리즈를 우승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들에게는 항상 희망이 남아있으니..바로 유망주들. 그 넘쳐대는 유망주들이 폭팔해준
작년 반짝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재능만점의 사고뭉치 스캇...기아의 김진우가 떠오르는군요.-_-;

현재 4승1패 2.82

이미 마이너 시절 돈트웰 웰리스 보다 구위가 좋다는 평가를 들었던 신인왕 출신의 스캇 올슨.
195cm의 큰 키에서 꽂아 내리는 투구는 구석구석 찌르는 날카로운 코너웍으로 2005년 게임당
탈삼진 비율이 무려 9.30을 기록하게 만든다.
물론 05년 시즌은 고작 5게임 뛰었다며 반신반의 하는 사람들에게 06 시즌 31게임에 나와
보여준 8.27의 탈삼진 비율은 팀이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음주운전, 폭행사전 등 마운드만 벗어나면 왜 그리 말썽을 피우는지...바로 이런 점때문에
진정 에이스로 거듭나지 못할거라는 비판이 많다.
어쨌든 올 시즌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올슨. 차세대 에이스로의 점잖은 모습을 어서 보여
주었으면 한다.

뉴욕 메츠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보유한 원투펀치. 산타나와 페드로

말이 필요없다.
2004,2006 AL 사이영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현역 최고의 좌완 에이스 요한 산타나!!
NL에서 사이영상을 수상한다면 역대 4번째 양대리그 수상자가 된다.
(양대리그 수상자로는 페드로 마르티네스, 게일로드 페리, 랜드 존슨이 있다)
그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6년간 1억3750만 달러에 메츠로 이적했다.(음...1,416억정도ㅎㄷㄷ)
이미 메츠는 페드로 마르티네스 라는 레전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도 세월은 거를 수 없기에
산타나를 영입해 그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 참에 월드시리즈까지 확실하게 보장받으려 했다.
(산타나가 와서 그런가 맘을 푹 놓은 페드로..첫 경기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6월달에나
복귀할 예정이어서, 산타나 홀로 고분분투하고 있는 중)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과 80마일 전후의 체인지업. 이 단순한 두가지 볼 배합만으로
그는 최고의 투수가 되었다. 특히나 그의 체인지업은 직구와 같은 자세로 나오고 그 떨어지는
각 또한 엄청나 타자들의 배트는 허공을 가르기 일쑤다.

현재 5승2패 3.30

작년 부터 직구의 구속이 떨어지면서 체인지업의 위력도 반감되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홈런도 많이 얻어 맞는다 현재 11개로 NL 시즌5위)
전반기보다는 대부분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부담된다는 후반기에 도리어 좋은 성적을 내는
산타나이기에 아직 시즌초반인 지금의 성적은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하다.
더군다나 외계인 페드로의 복귀가 코앞이니 플로리다를 끌어내리는건 시간 문제일 듯.

필라델피아 필리스

작년 메이저리그 팀 중 처음으로 팀 1만패를 기록한 팀. 더러운 팬 매너로도 유명한 팀이다. -_-
언제나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치고 갈만한 능력만을 말 그대로 보유만 하고 있는 이 팀의
에이스는 25살의 어린 콜 하멜스다.


-콜 하멜스

07년 필라델피아가 메츠를 끌어내리고 지구 1위를 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콜 하멜스
산타나, 피비, 잠브로타 와 더불어 그 능력을 비교받을 정도니...
이번 시즌 산타나가 오지 않았다면 리그 최고의 체인지업은 그의 차지였다.
06년 시즌 23게임에 나와 145개의 삼진으로 K/9 9.86. 피비의 9.56을 앞지른 괴력을
보인적도 있다. (물론 이 시즌은 규정이닝을 못 채웠지만..)
작년 15-5 3.39 로 에이스로서의 이름을 알렸던 그.

현재 5승3패 2.89

투수력이 빈곤한 필라델피아에서 에이스로서 순항중이다.
더군다나 현재 내리 4연승을 달려주고 있고, 삼진 10개를 2게임 연속 잡아주고 있으니
에이스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

지금 애틀란타에는 크레이지 모드에 돌입한 타자 덕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두달 동안 4할(0.410)를 치고 있는 36살 캡틴 노장 치퍼 존슨!

1990년에 브레이브에 입단해 지금까지 한 팀에서만 뛰고 있는 의리파, 아마도 팀은 등번호 10번을
영구결번하여 그에 대한 보답을 해 줄것이다.
타석에 치퍼 존슨이 있다면 마운드에는 다시 전성기를 찾은 33살 팀 허드슨이 있다.


-에이스란 역시나 꾸준함이 쵝오. 허드슨

현재 6승3패 3.06

10번의 게임에서 무려 7번을 퀄리티 스타트로 끊어주고 있다. (작년 시즌 34게임에서 25번이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였다.)
그의 커리어를 보면 이 한마디로 요약될터 '꾸준하구나' 로 표현될 수 있다.
지토와 함께 오클랜드 시절 영건 3인방으로 활약할때 부터 10승 후반을 꼬박꼬박 수확해주는
그의 부지런함은 팀의 에이스로 뽑히기에 모자람이 없다.
낮게 깔리는 제구를 바탕으로한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이번 시즌 이닝당출루율 및 사사구 (WHIP)
1.07의 특급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매 시즌마다 강타선을 바탕으로 항상 1위자리를 독점하던 브레이브스가 06년 이후
계속 밀리고 있다.(솔직히 자금력에서 밀린거지만)
이번 시즌에는 크레이지 모드 돌입한 치퍼 존슨과 마라톤 선수같은 허드슨을 앞세워 과거 영광을
이룰 수 있을지도.

워싱턴 내셔널스

"농구팀인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_-(그나마 농구는
조던때문에 이름이라도 알려줬지만)
그만큼 인기도 없고 실력도 없고 그냥 야구가 좋아서 하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는
정치 1번지 워싱턴. 헐~
이런 이 팀이 초반 연승행진을 돌풍이 될뻔했으나 미처 그 돌풍의 원인이 무언지 분석하기도 전에
밑바닥으로 내려와 버렸다. -_-


-에이스가 되어줘야 할 숀 힐

원래 시즌 시작 전 1선발은  애리조나의 유망주 출신으로 부상을 업고 사는 존 페터슨이었으나,
연봉 조정 실패로 텍사스로 날아가 버린다.
현재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는 팀 레딩.
5승3패 3.16 으로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는 상태. 하지만, 그는 보직은 원래 선발과 볼펜을
왔다갔다 하는 역활로 이번 활약은 반짝 활약일 가능성이 크다.
실질적인 에이스가 되어야 할 선수는 숀 힐. 이번 시즌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해서일까,
아직까지는 부진한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0승1패 4.08

타석에서는 C,구즈만이 0.307 안타 59개 등 분전하고 있지만, 야구는 혼자하는게 아닌지라
꽤나 벅차 보인다. 이래저래 워싱턴은 이번 시즌도 꼴찌를 벗어나기는 힘들듯하다.
그래도, 작년 경영이익이  4370만 달러로 1위였다니..장사 하나는 잘하는듯 허다.-_-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와초우

보통 1선발이 한 시즌에 나오는 경기는 35게임 내외.
이제 10게임 전후로 나온 이들 에이스들의 초반 페이스가 궁금해 여기저기 뒤져 포스팅을 해본다.

08 MLB 각 팀 에이스들의 활약상 - NL 중부

메이저 인기 팀 중에 둘째라면 서러울 컵스가 있는 중부
서부팀들의 에이스들 보다 네임벨류는 떨어질지 모르나
2005년 사이영상 수상자 크리스 카펜터, 휴스턴의 영원한 에이스 로이 오스왈트,
애리조나에 버금가는 원투펀치 애런 하랑, 브론슨 아로요 등 특급 에이스가 즐비하다.

NL-중부지구
순위 (5.19.현재)
1.시카고 컵스
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휴스턴 애스트로스
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5.밀워키 블루어스
6.신시내티 레즈


시카고 컵스


-컵스 이번 시즌 목표는 월드시리즈 재패!

막강 타선을 앞세워 중부지구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컵스.
1선발은 작년 18승에 빛나는 27살의 영건 카를로스 잠브라노다.

현재 6승1패 2.46

묵직한 투심을 뿌려대는 이 젊은 투수는 컨디션이 좋을때는 그 어떤 투수도 상대가 안될만큼의
위력적인 구위를 보여준다. 투심, 포심은 물론 스프린터, 슬라이더 등 상하좌우로 변하는
변화구를 마구 뿌려대기까지..하지만, 그가 아직 사이영상을 못 탄 이유. 제구력.

컨디션이 안좋을때나 경기가 잘 안 풀려 짜증날때 공짜 상품권 마냥 마구 마구 퍼주는
볼넷은 옥의 티다.
06시즌 115개, 07시즌 101개로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 수치는 타 팀 에이스들의
2배가 넘는 수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10게임에 19개의 볼넷으로 이대로 30게임까지 간다면 60개 내외로 작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시즌 초 사잉영상을 탈거라는 호언대로 내달리고 있으니
기대해볼 만 하다

FA로 풀리는 2012년을 위해 5년간 9515만 달러의 저렴한(?) 금액으로 컵스에 남은 잠브라노..
(산타나가 메츠와  6년간 1억 3750만달러에 계약) 2012년이 되도 31살밖에 되지 않기에
초초대박을 터뜨리며 장기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을터...그 사이에 컵스가 염소의 저주를 깨고
월드챔피언에 올라야 할텐데..ㅋ
(소리아노와 데리엇이 미친듯이 쳐대고 후쿠도메와 데릭 리까지 받쳐주는 올 해 그 어느 해보다고
컵스팬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높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돌아오면 팀은 당장 1위 한다. 카펜더

강타자 알버트 푸홀스가 이끄는 막강 타선의 카디널스.
공수가 안정된 팀답게 컵스를 바짝 뒤쫓으며 순위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에이스는 크리스 카펜터로 산전수전 겪어 어지간해서는 잘 무너지지 않는 백전노장.
제구면 제구 경기 운영이면 운영 뭐 하나 빠질것이 없는 그이기에 카디널스는 맘놓고
방망이질에 집중할 수 있다.

07시즌 0승1패 7.50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그는 수술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어 있다. 올 하반기에나
마운드에 오를거라 예상된다.
나머지 선발들 A.웨인라이트(3-2, 3.25) T.웰리마이어(4-1,3.27), 브랜든 루퍼(5-3, 4.25) 의
분전이 그의 빈자리를 더욱 크게 만든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부진해도 그는 영원한 휴스턴의 에이스

2005년 오스왈트, 클레멘스, 페티트를 모두 보유한 꿈의 마운드를 운영하던 휴스턴.
하지만, 지금은 명실공히 휴스턴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고분분투하고 있는 오스왈트 혼자 공을
뿌리고 있다.

현재 4승 4패 5.43

04,05 시즌 연속 20승과 7시즌동안 단 두번을 제외하고 200이닝 이상을 꼬박꼬박 책임져 주던
그가 이번 시즌의 출발은 불안하다.
벌써 홈런도 14개(현재 NL 피홈런 2위)로 작년 전체 홈런 허용갯수와 똑같고, 자책점 또한
38점으로 NL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하나 더 피안타 74개로 NL 단독 1위를 기록 중 헐~
최전성기를 이미 찍어서일까..구위가 예전같지 않다는 주위의 조심스런 시선도 있다,
하지만, 명불허전이라 하지 않았나. 지토가 NL에 오지 않았다면 여전히 1위자리를 지켰을
명품 슬로커브가 있기에 자기 몫은 충분히 해내리라 본다.(음..그래도 20승은 힘들듯)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그나마 이안 스넬

중부지구 꼴지를 할거라 예상했던 피츠버그가 4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에이스는 음..딱히 누구라고 하기에 모한 성적들을 기록하고 있기에..음..그나마 이안 스넬?!

현재 2승2패 5.06

음..이안 스넬 81년, 폴 마혼 82년, 톰 곤잘레니 82년, 잭 듀크 83년생으로
너무 젊은 선발진을 구성하고 있는 피츠버그, 그래서, 샌프에서 왕년의 에이스 74년생 노장
맷 모리스을 냉큼 트레이드로 데리고 와 구심점 역활을 맡겼으나, 0승4패 9.67 로 대실패작.
천만달러의 손해에도 불구하고 방출 결정, 결국 모리스는 은퇴하고 만다.
(찬호 팍 보다 한살 많군여. 쩝)
김병현이 있었으면 이럴때 선발로도 쓰고 롱리프로도 쓰고 얼마나 좋아..괜히 내쳐서 고생하는 듯. ㅎ


-나를 내친 죄 톡톡히 치를 것이오!

방망이도 시원찮은 피츠버그로서는 팜에서부터 키워온 영건들이 얼마나 잘해줄지
아직까지는 더 두고 봐야 할 수 밖에 없는 답답한 현실에 쳐해 있다..

밀워키 블루어스


-피비를 잡으러 역투 또 역투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시츠. 돌아오자마자 4연승을 달리고,
밀워키 사상 최다 삼진 1086K를 세워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5월 들어서는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4승1패 3.25

과거 피비와 함께 차세대 에이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잠시 부상으로 주춤하는 사이에
피비는 이미 저만큼 가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 평가가 틀린건 아니었다. 지금 그는 밀워키의 명실상부한 젊은 에이스다.
반짝이긴 했지만, 작년 밀워키의 반란을 주도하던 그이기에 이번 남은 시즌도 부상만
조심한다면 13승은 무난하게 달성하리라 본다.
요즘 한창 불지르는 재미에 푹 빠지다 못해 마무리를 하네 못하네 말 많은 천만달러 마무리
에릭 가니에의 방해만 없다면 말이다.

신시내티 레즈


-타선이 안 도와주는 애런 하랑, 폼만 멋있는 브론슨 아로요

시즌 초 애런 하랑, 브로슨 아로요로 이어지는 원투펀치는 지난 시즌 승률 5할도 못미쳤던 레즈을
다시 일으켜줄 만큼 강해보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여니 이건 뭐....-_-

하랑 2승5패 3.12
아로요 2승4패 6.08
(6승1패 1.33으로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에딘슨 볼케스가 아녔다면 레즈는 지금보다
더 암담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을것이다.)

2006년 리그 다승 1위(16승), 탈삼진 1위(216개) 에 빛나는 에이스 하랑.
5패중 4패는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도 패한 경기로 에이스의 잘못이라기 보단 타선이 제대로
뒷받치을 못해주고 있다고 봐야 할듯하다.

컵스의 명감독이었던 더스티 베이커를 영입하면서 (물론 선수 혹사 시킨다고 욕을 많이 먹지만..)
체질개선에 돌입했던 레즈이지만, 신시네티가 고향인 팀의 상징 캔 그리피 주니어와 정리수순을
밟고 있고, (평범한 플라이를 투터치로 잡아내는 모습..헐~..그가 다시 시애틀로 간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한방이 있는 강타자 애던 던의 공갈빵으로 끝이 안보이는 레즈.
(그의 공갈빵은 최근(5.19 현재) 4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고 있다!!)

에이스 하랑과 아로요의 원투펀치 위력이 살아나면 초특급 피칭중인 볼케스와 더불어
막강 마운드가 갖춰진다. 그럼 최소 꼴찌는 면하리라...켁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와초우

9경기 연속 승리!
애리조나의 희망 브랜드 웹이 거두고 있는 기록 행진입니다.
운도 운이지만 실력이 받쳐주지 않은 운이 아홉번이나 지켜주지는 못할터.
떠오르는 샛별에서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거듭난 웹.
(애리조나는 투수진 하나는 복 받은 듯.)

이렇게 펑펑 공 뿌려주는 에이스가 있는 반면 죽쓰고 있는 에이스 아닌 에이스도 있을터.
유래없는 혼전이 거듭되는 08시즌 각 에이스들의 현재 상황을 알아보자.

NL-서부지구
순위 (5.19.현재)
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LA 다저스
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콜로라도 로키스
5.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최강 웹

:막강 브랜드 웹. 2006년 사이영상을 수상하고 4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그해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고, 가장 많은 완투를한 명실공히 메이져 쵝오의 투수로 성장한 그다.
작년 SD 제이크 피비의 트리플 크라운이 없었다면 그가 사이영상을 수상했을터..

현재 9승 무패 2.56 (이 9승은 연승 기록이다! 승률100%)

작년 팀을 지구우승으로까지 이끌었지만 디트로이트에게 유달리 약한 면모를 보이며
월드시리즈까지는 못 이끈 그이기에 이번 시즌 승리 행진은 2% 아쉬웠던 지난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듯하다.
여기에 2선발로 영입된 오클랜드의 영건 댄 하렌까지 받쳐주니 더욱 힘이 날 수 밖에.
현재 사이영상 1순위도 아깝지 않은 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훈남 지토

:베리 지토. 오클랜드 시절 잘난 외모에 출중한 실력까지 갖춘 뭇 여성들의 로망.
햇살좋은 샌프란시스코가 맘에 안들어서일까 1억짜리 먹튀로 전락하고 만다.
벌써 승수 없이 8패! 이미 100승 고지를 점령한 이 젊디 젊은 에이스(30살)에게
너무 가혹하지만 이 8패도 개막전 이후로 연속 8패다! ㅜㅜ

현재 0승 8패 6.25

환상의 커브로 상대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하던 그가, 이젠 날아가는 공만을 멍하니 보는
굴욕적인 장면들이라니..
특별한 부상도 없고 워낙 반듯한 사행활을 해오던터라 복잡한 개인사도 없어 더 답답하다.
제1선발이 무너졌음에도 샌프는 리그 3위를 유지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중이어서
지토의 부진이 더욱 안타깝다. 그가  제 몫만 해주었다면 SF는 지금 1위를 달릴터인데...
그와 함께 오클랜드를 이끌었던 애리조나 2선발 댄 하랜과 비교까지 되고...헐

김성근 감독에게 맡기면 좀 나아질려나...^^

LA 다저스


-얼른 둘이 합체하길 바라며..슈미트와 페니

:우리 찬호 팍 이 뛰고 있는 너무나도 친숙한 다저스.
1선발은 07년 베리지토와 함께 FA 최대어로 뽑히던 SF 제이슨 슈미트이다.
4년여간의 마이너 생활 끝에 95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로 올라온 뒤에도 그럭저럭
던지다가 2001 시즌 부터 SF에 정착, 그의 대기만성 포텐셜이 폭팔한다.
묵직한 투심과 80마일 후반의 빠른 체인지업, 각이 예술인 커브까지...ㅎㄷㄷ
최전성기였던 04시즌 18승7패 3.20의 방어율에 삼진이 무려 251개! 게임당 삼진 수치(K/9)가
무려 10.04!

하지만, 이번 시즌은 1승 4패 6.31

너무 무리해서일까 SF에서 혹사당한건가 LA에서는 그의 명성에 걸맞는 활약은
아직 못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 부상자명단에 들어가 나올줄 모르는 슈미트, 예정대로 6월중에 올라오게 된다면,
현재 1선발로 그의 빈자리를 잘 채워주고있는 브레드 페니와 2선발 데릭 로우와 합심하여
애리조나의 최강 원투펀치와 불꽃튀는 대결을 펼치리라 기대한다.

음..설마..베리지토 처럼 망가지지는 않겠지...설마..

콜로라도 로키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제프

:작년 보스턴과 챔피언시리즈에서 붙었던 돌풍의 팀. 그들 덕택에 월드시리즈 흥미가
반감되었다는 원망아닌 원망도 들었던 팀이다.
제1선발은 제프 프렌시스. 제구력도 좋고 좌완이라는 장점을 갖추고 있는 젊은 선수로
콜로라도의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쿠어스필드에서 작년 시즌 17승(9패)를
올리며 콜로라도를 돌풍의 주역으로 이끈 선수 중 하나.

현재 0승4패 5.87

비록 이번 시즌은 4패로 출발이 별로지만, 이제 겨우 커리어가 5시즌밖에 안 치른
젊은 선수(27살)이기에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기대 되는 선수다. 특히나 힘으로 타자를 누르는
파워볼러가 아니라 타자의 타이밍을 교모히 뺏는 컨트롤 위주의 투수이기에 롱~런 하리라 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말이 필요없다. 제이크 피비!

:박찬호 선수가 작년에 잠깐 몸담았던 팀으로 리그 꼴찌를 하고 있다.
하지만, 1선발은 그 유명한 작년 사이영상 수상자 제이크 피비!
그것도 만장일치로 통과됬으니 그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된다.
(만장일치는 2002년 랜디존슨 이후 처음,통산 12번째)
꿈틀대는 투심과 포심, 여기에 명품 슬라이더로 다승, 탈삼진, 평균자책까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다.

현재 4승3패 방어율 2.91 (음..명성에 비하면 그저그렇다고 해야하나.)

팔에 무리가 가는 슬라이더를 작년보다 많이 던진다고는 하는데 그 탓인지 팔꿈치
정밀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역시나 슬라이더는 위험해..

그밖에 샌드에이고 하면 나와주어야 할 현역 레전드 선수 중 한명 그랙 매덕스.

-노익장 과시중인 매덕스 옹

연일 해외야구 소식에는 매덕스의 350승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를 정도로 팀보다도
선수가 유명하다.
피비의 뱀같은 투심의 원조격으로 타자와의 수싸움과 경기운영이 탁월한 선수다.
가장 똑똑한 투수 중 단연 으뜸이 아닐까 한다.
(현재 그는 3승4패 3.98. 350승을 이루어 놓은 상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와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