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티스토리 툴바


'김광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7/18 LG 유망주 트리오
  2. 2008/05/08 연패 중이신 엘지, 대책은 없나. (2)

언제나 많은 유망주를 보유만! 하고 있는 트윈스.
김재박 사단이 코치진으로 오면서, 용달매직 등 효과를 좀 보나 싶더니 아직까지도 잠잠합니다.
그나마, 박경수 선수가 이제서야 타격에 눈을 뜨기 시작하며 하위타선에서 분전해주고 있네요.


-이젠 붙박이 주전.

나는 유망주 졸업했다
언제나 방망이를 짧게 잡고 치는 박경수 선수.
그 짧게 잡은 방망이로 잠실에서 홈런을 친 걸 보면 역시나 계약금 4억3천을 들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손목힘으로 휘두르는 배트 스피드가 워낙 좋아 몸쪽 빠른볼도 곧잘 쳐내죠.
실책이 좀 있긴 하지만, 수비도 곧잘 합니다. 어깨가 좋아 풋워크 없이도 바로 공을 뿌리는
장면..짝짝짝 박수를 칠 수밖에 후후
시즌 초만 해도 여전히 기대에 못미치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고, 2할대 초반의 타율도 어느덧 3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뽑혀 군 면제 혜택까지 내심 노렸는데...노땅들만 신나게 뽑혔네요.-_-;
(베이징 효도관광도 아니고..헐~)
어쨌든 이제야 만년 유망주 하나가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박경수 선수의 유망주 졸업이 눈앞에 있는 지금 또 다른 유망주들이 졸업반이 되기 위해
1군무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바로 박용근, 정의윤, 김광삼 트리오가 그들이죠.

유망주 졸업반 트리오

박용근 84년생 영남대 내야수

2006년 2차지명 1라운드에서 투수가 아닌 야수를 뽑았다는 건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끌었던
박용근 선수. (트윈스를 제외하고 나머지 팀은 2차1지망에서 모두 투수를 뽑았다.)
영남대 시절 도루왕을 차지할 정도로 빠른 다리를 가졌고, 악바리 근성과 안정된 수비 능력은
당시 유지현 선수의 빈자리를 채워줄 거라 기대했던 박경수 선수가 유망주 수준에만 머물러
있던 구단에 꼭 필요한 인재였습니다.


-그의 유니폼은 이대형 선수처럼 항상 흙이 묻어 있다.

현재 주로 대주자로 1군무대에 오르고 있고, 어제 경기에서는 이종렬 선수 대신 주전으로
기용되면서 점차 그 횟수를 늘리고 있네요. 주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2, 3루 수비 모두
가능하도록 동계훈련때 다듬어져 있어, 앞으로 멀티플레이어로 활용될 가치가 높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플레이를 즐겨 하는 선수로, 어찌보면 얌전한 야구를 하는 트윈스에게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파이터형 선수라 생각되네요. 앞으로 기대가 큰 선수~^^


정의윤 86년생 부산고 외야수
부산고 출신으로 1학년때부터 주전을 꽤찼었던 대형 유망주.
5툴 플레이어 - 컨택트, 파워, 스피드, 수비, 송구 - 라는 극찬을 들었던 만큼 프로에서의
그 무한 가능성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았던 선수였습니다.
(지금 안치용선수도 5툴 선수로 날렸었죠. ^^)
롯데가 이왕기와 조정훈 등 투수들로만 1차지명과 2차 1순위로 선택하고, 트윈스가 덥썩
정의윤을 물어 서울로 올라오게 하죠.


-누나팬들이 많은 꽃미남의 선수계의 후계자

당시 외야에는 이병규, 박용택, 이대형, 안치용, 오태근, 이용규 등 쟁쟁한 선배들이
줄을 서 있었기에, 그의 활약은 3,4년 후에나 볼 수 있을거라 모두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올라온 첫 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능력을 보여줬던 그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고, 이내 구단과 팬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죠.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이듬해 2년차 징크스도 아닌 애매하게 그 가능성만을 남겨놓은채
약간 부진했고, 07시즌 또한 포기하기에는 아쉽고, 주전으로 올리기에는 모자란 역시나
그 가능성만을 남겨놉니다. -_-
이번 시즌도 어김없이 그 가능성 하나만으로 1군무대에 오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쉽기만 한 성적.

2005년 106경기 타율0.242 76안타 8홈런 42타점
2006년 82경기  타율0.259 62안타 6홈런 26타점
2007년 88경기  타율0.280 54안타 3홈런 20타점
2008년 33경기  타율0.200 14안타 0홈런 3타점 (7월18일 현재)

곱상한 외모에 다재자능한 능력을 보유하 그를 보며 캐넌 김재현 선수를 떠올리는
팬들이 많습니다. 아직 23살, 프로  4년차밖에 되지 않았기에 꽝! 터질 그의 포텐셜을
오늘도 기대해 봅니다.


김광삼 80년생 신일고 외야수
봉중근-안치용과 더불어 신일고 3인방으로 명성을 떨쳤던 김광삼 선수.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케이스로 투수로 다른 유망주와 달리 그는 이미 1군무대에서 검증이
끝난 선수로 주전이었습니다.
03, 04, 05시즌 7승, 8승, 7승을 거두며 에이스가 되기 위한 커리어를 착실히 쌓던 중,
부상을 입게 되고, 수술 후 예전 구위를 되찾지 못하자 타자로 전향했습니다.


-이젠 방망이가 익숙해진 김광삼 선수.

고교시절 안치용과 더불어 아마야구 최강의 방망이 였으니, 그가 감을 잡는 그 순간
최동수를 잇는 중심 타자를 얻게 되는거죠.
2군에서는 이미 그 실력이 검증 된 바 이제 1군에서 긴장하지 않고 실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어제 경기에서 시즌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한 김광삼 선수.
거포로 키우던 이성열 선수가 두산으로 가고, 김상현 선수가 부진한 이때 트윈스의 방망이를
어서 책임져 줬으면 합니다.


아직도 갈길이 바쁜 유망주들입니다. 눈에 띄게 임펙트 준 것도 아니지만, 꼴찌가 거의 확실한
이번 시즌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경기에서 매번 죽어라 치고 달리는 유망주들 보는 재미네요. -_-;
94년 유지현-김재현-서용빈을 앞세워 야구판을 주름잡던 트윈스.
이제 박용근-정의윤-김광삼이 그 영광을 다시 가져다 주기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와초우


암울한 덕아웃

총체적 난국
패패패패패패....합이 6연패..-_-; 헐~

12승 22패로 8개구단 중 7위에 머물러 있는 엘지 트윈스.
어쩌다 이지경까지 온건지 앞이 암담합니다..
패넌트레이스가 중반전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요즘 잘나가는 스케이와
분위기는 항상 좋은 롯데의 해피한 소식들 사이로 우울한 엘지 소식에 짜증만 나네요.

엘지의 극심한 슬럼프는 현재 선수단 상황만 보더라도 능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10승 투수 1선발 박명환를 비롯한 선발 투수진의 붕괴
마무리 우규민의 불안함
지지부진한 유망주들
박용택의 손가락 부상
내야 수비의 핵 권용관의 부상

여기에 전통적으로 엘지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온 거포의 부재.
(동수형님이 끝내기 홈런 등을 가끔 쳐주시고 있지만, 공동 9위로 5개를 기록하고 있다.)

어긋나버린 08시즌 계획
누구나 아는 거포의 문제를 해결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 용병영입. 하지만, 작년 시즌 후
김재박 감독은 용병을 영입하는 대신 내부에서 유망주를 키우기로 하고 대신
투수진을 보강하기로 결정했죠.

그 결과 작년에 반짝 활약을 해준 옥스프링(일명 옥춘이) 와 삼성에서 뛰던
검증되었다던!! 브라운 (일명 면도기)이 영입되었다.
하지만, 그럭저럭 잘해주고 있는 옥춘이와 달리 죽쑤고 있는 면도기..
여기에 시즌 초 거포로 키우기로 점찍었던 이성열의 좌절.ㅠ.ㅠ

현재 브라운은 7게임 1승4패 방어율 7.29의 엄청난 기록을 보유중이시고,
(큰 이변이 없는한 퇴출되리라 봅니다.)
꾸준히 선발 출장으로 많은 기회를 가졌던 이성열은 타율 0.179 타점 3점 으로
2군으로 내려간 상태이다.

엎친데 덥친격
애시당초 시즌 시작전 세웠던 계획이 이처럼 무너진 상태에
작년 두자리 승수를 올려 돈값을 제대로 하고있던 박명환이 5게임 0승3패 방어율 8.61!!
1선발 맞습니까? 두산 시절 고질이었던 어깨 부상 재발로 시즌 아웃될 조짐까지..헐


요즘 엘지에 대한 아닌 악플기사들.

이것도 모질라 마운드에 등장하면 상대팀에게 더욱 환호받는 하나뿐인 마무리 우규민까지.
현재 7세이브로 세이브 3위에 랭크되어 있어, 좀 있어 보이지만 평균자책 4.85,
실점9점(자책7점) 등 그 내용을 보면 마무리로는 굉장히 불안불안한 상태이다.

여기에 박용택과 권용관의 부상은 엎친데 덥친격..아니 쓰나미에 지진에 불까지
난 상태라고 생각되는군요.켁~
옥춘이와 더불어 정재복과 정찬헌이 분전하고 있는 마운드는 꽤나 힘들어보이고,
이대형 홀로 치고 달리며 득점내고 있는 타선은 한없이 약해 보입니다.

이대형이 홀로 내야 안타치고 나가 도루하고, 내야 땅볼때 3루까지 가서,
희생플라이때 득점. 최근 경기를 보면 엘지가 내는 점수의 공식이죠. -_-

앞에서 말한 이성열이 기대대로 거포 본능을 일깨워 주었다면 조인성이 하위 타순으로
내려가 최동수,이종열 두 노장을 홈으로 편하게 불러들여주는 센스를 발휘하고,
이대형으로의 연결고리가 되어 주었을지도 모른다.

시즌 시작 전 전문가들의 각 팀 전력분석에서 4강에 올라갈 혹은 위협할 팀에 대해
논의 될때 일언지하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던 팀이 두 팀이었습니다.
작년 겨울 혹한의 날씨를 몸소 느꼈던 우리 히어로즈(구 현대 유니콘)과 엘지 트윈스.
지금 히어로즈는 6위로 시즌 초와 비교해 순위가 많이 떨어졌지만 팀 타율 2위(0.273)
평균자책 4위(4.06) 홈런 2위(25개) 로 언제든 상위권으로 치고갈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역시나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말이 맞는듯. ㅋ

돌파구는 없는 걸까요


갠적으로 기대가 큰 정찬헌 , 김광삼

백전노장 김재박 감독님의 머리속에 여러 생각들이 있겠지만, 나름대로 해결책을
생각해보면 팀타율이 0.249 꼴지임에도 불구하고, 안타 283개 2루타 52개 로 각각
5위와 공동3위에 랭크되어 있다.
전체 타자 중 안타가 30개 이상인 27명 중 엘지는 이대형 43개, 조인성 34개, 최동수 32개,
박용택 30개로 4명을 보유(우리, 한화 4명, 나머지 3명)
결코 타 구단에 비교해 적지 않는 안타를 쳐내고 있다.
문제는 1번-4,5번으로만 짜여진 타순에서 안타가 나와도 받쳐줄 타자가 없다는 것.

이렇게 된 상황에 과감한 모험을 벌일 필요가 있다.
전병두를 얻은 스케이처럼 트레이드가 힘들다면, 2군에서 활약중인 이병규(동명이인이다.),
김광삼을 올리거나 요즘 관심이 가는 안치용 등을 꾸준하게 기용해 보면 어떨까.
잠재력이 풍부했던 이성열의 부진이 실력보다는 자신감 결여가 더 큰 문제로
작용했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많다.
이들에게는 일정기간의 정신적 여유를 주고 다른 유망주들에게는 기회를 주어 동기부여가
되도록 하면 좋을듯 하다.

타순은 이렇게 하면 될듯허고...투수진은..음...대책없다. -_-;; 믿는건 정찬헌뿐..
그냥 득점을 많이해서 이기면 안되나?! 켁~


이건 94년 우승당시 사진입니다.
아무리 육연패에 죽쑤고 있지만,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일들이 있기에 올해도
시즌 끝까지 엘지을 응원할랍니다.^o^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그들의 일상탈출 > 공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진호의 부활  (2) 2008/05/15
정년 연장 보장해주는 너클볼!  (0) 2008/05/13
연패 중이신 엘지, 대책은 없나.  (2) 2008/05/08
느림의 미학 전병호  (4) 2008/05/04
실종된 스포츠정신  (0) 2008/05/02
믿음속에 커가는 우규민  (2) 2008/04/28
Posted by 와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