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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0 각 팀 주전 포수를 살펴보자 (6)

흔히들 포수를 가리쳐 '안방마님' 이라는 칭호를 붙입니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선수들의 분위기를 잡아주고,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투수를 리드하는, 존재감만으로도
팀 사기를 올릴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자리가 포수입니다.
투수놀음이라는 야구에서 그 투수를 리드하고 토닥이며 힘을 주는 역활이니 잘난 포수 하나 열 투수 안 부러운거죠.^^

2시간이 넘게 쪼그리고 앉아 일어서기를 수십번을 반복해야 하는 고된 자리이자 더운 여름철 마스크와
보호장구를 꼼꼼히 챙기고 땡볕에 있는 포수들. 여기에 150km를 넘는 볼을 온 몸으로 받아내야 하니..
하는 고생 만큼이나 체력적인 부담이 큰 만큼 전 경기를 소화하기란 하늘에 별따기죠.
그래서, 주전과 백업 포수 두 명이 번갈아 가며 시즌 경기를 치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여타 포지션과 달리 진입장벽도 크고, 프로와 아마의 격차가 커서 쓸만한 포수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주요한 포지션인 포수들의 활약에 따라 팀의 분위기와 성적도 많이 좌우될텐데요.
시즌이 거의 끝나갈 무렵 각 팀 주전 포수들의 현재 성적들을 알아봤습니다.

sk - 박경완


-팀 전력의 50%이상을 차지한다는 박경완 선수.

타율   게임  타석  안타  홈런  타점  득점  OPS   도루저지율
0.277  93    352   81     7      36     42   0.787   0.418

이만수 코치에 이어 역대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손꼽히는 포수입니다.
통산 홈런 287개로 이만수 코치가 가지고 있던 포수 최다 홈런(252개)를 훌쩍 뛰어넘어 연일 신기록을
작성중입니다.
여기에 2000년 40개, 2004년 34개 홈런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앞으로 3개의 홈런만 더 추가한다면
'94년부터 이어저오고 14년 연속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하게 됩니다.
수비적인 면을 첫째로 뽑는 포수에게 이런 화끈한 방망이는 그를 최고의 포수 반열에 쉽게 오를 수 있게 도와주고 있죠. (이런 그의 실력은 쌍방울 시절 김성근 감독과 조범현 코치의 조련 덕분)

공격적인 면이 출중하다고 수비가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이번 시즌 주전 포수 중 가장 높은 도루저지율을 기록하고 있을 뿐더러, 투수 리드와 볼배합 능력이 높아
쉽게 흔들리는 젊은 투수들이 많은 sk 팀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72년생으로 어느덧 40을 바라보고 있지만 팀에서 차지하는 그의 비중은 줄어들지가 않네요.

이런 그가 8월31일 대 한화전에서 손등에 공을 맞아 부상을 입은 이후 경기에 못 나오고 있습니다.
잘해야 가을야구할때나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한달 정도 남은 시즌 잔여경기는 그 없이 치러야합니다. 하지만, 도리어 잘된 일인지도 모릅니다. 도리어 그의 빈자리로 인해 정상호 등 백업 포수들을 시험 가동해 볼 수 있고, 투수들 또한 박경완 포수의 리드 없이 마운드에서 공을 뿌려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으니깐요.

두산 - 채상병


-홍성흔이라는 스타 포수를 물리치고 주전 자리를 꽤찬 채상병 선수.

타율   게임  타석  안타  홈런  타점  득점  OPS   도루저지율
0.209  93    314   60      5     36    28    0.579   0.226

이번 시즌 홍성흔 선수는 두산 유니폼을 벗을 뻔했습니다. 포수를 시켜주지 않는 다면 타 팀으로 가겠다는
배짱을 부린거였죠. 하지만, 타 팀에서 그를 원하지 않았고, 결국 포수 자리는 채상병 선수에게 양보를
하게 됩니다.
요즘 타격왕 자리를 놓고 김현수 선수와 아웅다웅 하는 걸 보면 김경문 감독이 판단이 정확한 듯 싶네요.

채상병 선수는 휘문고 시절 현재윤(삼성), 강귀태(히어로스)와 더불어 촉망받는 포수 삼총사였습니다.
한화에 지명을 받고 연대로 진학했고, 국가대표로 뽑히기 까지 하는 등 능력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죠,
2002년 한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이내 문동환과 트레이드 되면서 '04시즌 부터는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당시 스타 포수였던 홍성흔에 그늘에 가려 고작 15경기에 모습을 보여 그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조차
변변히 잡지 못했지만, 05, 06년 병역을 마치고 컴백하고 나서 이듬해 '07년 홍성흔 선수의 허벅지 부상을
틈타 김경문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게 되지요.
타격면에서는 그리 자랑한 만한 수준은 못되지만, 현역 시절 수비형 포수였던 김경문 감독 눈에 쏙 드는 수비력과 볼배합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시즌내내 타격에 대해 많은 불평을 듣지만 수비를 첫째 덕목으로 뽑는 감독 스타일 덕분에 별다른 위협없이 주전자리를 사수하고 있죠.
하지만, 6월에 트윈스에서 건너온 최승환 포수와 경쟁이 붙으면서, 두산 안방 자리 타툼이 치열해지고 있네요.
류현진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칠 만큼 파워를 겸비한 채상병 선수이기에 일단은 주전 자리 사수가 유리한 입장인 듯 합니다.

롯데 - 강민호


-박경완 선수 이후 오랜만에 나온 고졸 포수 강민호 선수.

타율   게임  타석  안타  홈런  타점  득점  OPS   도루저지율
0.291  103   431   108   16     73    46    0.844   0.318

포수의 진입장벽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투수를 리드해야하고,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충분한 노하우를 가진 노장들이 주전 포수를 맡게 되지요.
롯데에도 그런 노장 포수가 주전 포수를 맡고 있었습니다. 바로 최기문 선수죠.

하지만,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85년생 젊디 젊은 강민호 선수가 안방을 차지하고, 의외의 선전에 주전까지 차지해버립니다.
타팀 포수들이 대부분 부담없는 8번타순에 위치한것에 비해 5번, 클린업라인 한축을 담당 하고 있을 정도로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는 유일한 20대 포수 강민호 선수.
이대호 선수와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롯데 선수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올림픽 결승에서 보여준 한 성질까지..ㅎ ^^

앞으로 차세대 국대 포수임은 분명한듯 하네요.
물론 아직 보완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바로 투수 리드 문제입니다. 역시나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투수 리드면에서는 볼맨 소리를 종종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방어율이 가장 낮은 3.43 인것을 보면 그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 큰데서 나온 말들이 아닐까 하네요.

롯데가 이번 시즌 펄펄날 수 있는 것도 강민호 선수의 성장과 더불어 용병들의 맹활약과 탄탄한 선발진 덕분입니다. 이제 고작 23살 밖에 되지 않은 젊은 포수를 보유한, 10년은 충분히 책임져 줄 수 있는 국대 포수를 보유한 롯데는 한동안 포수 걱정 안해도 될 듯 하네요.
 
삼성 - 진갑용


-10년에 나올까 말까한 포수라는 평가를 받는 진갑용 선수.

타율   게임  타석  안타  홈런  타점  득점  OPS   도루저지율
0.274  97    296    71    10     40    31    0.755   0.368

아마 시절부터 자질을 인정받아 최고의 포수로 극찬을 받았던 진갑용 선수는 포수의 요람인 OB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며, 조금씩 성장해 가지만...입단 3년차가 되던 '99시즌에 새로 들어온 신입 포수 홍성흔에 밀려 백업포수를 전락하고 맙니다.
포수 유망주가 많았던 팀은 그의 더딘 성장에 답답함을 느끼던 차에 그 해 시즌 중반 삼성이 이상훈+4억 트레이드를 제안해 왔고, OB가 이에 응하면서 '삼성 역대 최고의 트레이드' 라는 평가를 받는 맞교환이 이루어집니다.

이만수 선수 이후 쓸만한 포수에 목말라 있던 삼성은 그에게 기회의 땅이자 축복의 장이었죠.
들어오자마자 주전포수 자리를 차지하고, '00 시즌 3할을 시작으로 '07시즌 때까지 6시즌 연속 100안타를 치는 등 2할대 후반의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만수 이후 그가 들어오기 전까지 삼성 포수들은 수비는 그럭저럭 잘해주었지만,  방망이가 터져주지 않아 공격의 맥이 자주 끊겼죠.
2000년 FA로 김동수 선수 등 여타 대형 포수들이 영입되면서, 주전 자리를 위협받지만, 실력으로 이를 극복하면서 주전 포수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게 됩니다. (김동수 선수의 삼성생활은 먹튀로 찍혔던....)

이번 베이징 야구 대표팀 주장을 맡을 정도로 그의 뛰어난 리더쉽은 '돈성'으로 불릴만큼 스타 선수들의 수집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조직력이 약했던 삼성을 하나로 뭉치게 했고, 숙원이었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내게 됩니다.
방망이, 경기 운영, 투수 리드, 주자 견제 등 어느것 하나 빠질 것이 없었던 그가 지키는 안방 덕분에 삼성은 이기는 야구에 이어 지키는 야구를 안정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현재윤 선수와 함께 마스크를 나누어 쓰며 체력적인 안배를 하고 있는 그는 아마때 받은 평가 그대로
10년에 나올까 말까한 명포수 반열에 오른 건 확실하네요. ^^

한화 - 신경현


-'신경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한화 신경현 선수.

타율   게임  타석   안타  홈런  타점  득점  OPS   도루저지율
0.273  96     295   72     3      40    24    0.709   0.210

한화의 약점으로 지목받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포수 부문입니다. 04년 외국인 용병 포수를 영입했을 정도니...
그런 한화가 포수 강화를 위해 영입한 선수가 신경현 선수였습니다.
'98시즌 구단 포수 최고 계약금 2억4천만원을 들일 정도였으니깐요.
동국대시절 조인성, 진갑용과 더불어 대형포수로 주목받았던 그이지만, 입단 후 4년 동안 79경기에 나선것이 전부였습니다. 부상이 원인이었죠.

군복무로 잠시 팀을 떠나 있다 다시 컴백한 후 주전포수로 다시금 기회를 잡으면서 '04시즌 97경기에 나오게 되죠. 그 이후 심광호 선수와 번갈아 나오는 플래툰 시스템 적용을 받긴 했지만, 한화 포수는 신경현 이라는 말이 굳어지게 됩니다.
심광호 선수는 이번 시즌 삼성으로 갔고, 포수 유망주 이희근 선수와 더불어 한화 안방을 지키고 있네요.

송진우, 구대성, 정민철 등 백전노장들부터 어린 류현진 선수까지 다양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투수 리드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는 그입니다. 방망이가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워낙 타 타자들이 잘 치는 팀이라 그는 간간히 안타 하나씩 타점 하나씩 만 올려줘도 충분하네요.

하지만, 도루저지율이 주전포수들 중 꼴찌인 0.218 인것을 보면 아직까지 송구능력에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게다가, 도루시도/9회 는 1.59 로 가장 높죠. 발빠른 1번 타자의 경우 나가면 뛴다는 말이 맞을 듯 하네요.

기아 - 김상훈/차일목


-주전과 백업포수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 된 기아 타이거스. 좌)김상훈 우)차일목


     타율   게임  타석  안타  홈런  타점  득점  OPS    도루저지율
김   0.303  25    74     20      2     8      7    0.780   -
차   0.255  94    276    59      2    29     32   0.668   0.278

뚜렷한 주전이 없습니다. 시즌 초만 하더라도 김상훈 선수가 당연 주전 마스크의 주인이었지만, 시즌 초 결장하면서, 차일목 선수가 바통을 이어 받았고, 우려했던 것과 달리 공백을 잘 매꿔줘 주목을 받으면서 '신데렐라' 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시즌 10경기만에 부상을 입고 장기간 공백을 예고했던 부동의 안방마님 김상훈의 빈자리를 당시 선수가 없어 데려다가 메꿨던 차일목 선수는 '03년 기아에 입단한 차일목 선수는 작년까지 75게임밖에 안 나왔을 정도로 주목받지 못한 포수였습니다.
그러다, 정말 뜻하지 않은 기회를 잡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고, 그 이름을 팬들에게 각인 시켜 줄 정도가 됬으니..
하지만, 포수 출신인 조범현 감독은 투수 리드, 블로킹 등에서 많은 문제가 있다며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차일목 선수는 이번 시즌 그의 이름을 알리고, 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의미를 찾을 수 있겠네요.

김상훈 선수는 기아에서 빠질 수 없는 주전 포수죠.
경험 많은 포수가 절대적을 부족한 팀이기에 올해 9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김상훈 선구가 소중할 수 밖에요.
타격면에서 차일목 선수보다 한 수 위이고, 블로킹 같은 수비력도 좋아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차일목 선수가 주전 포수를 쓸때만 하더라도 도루 저지율이 4할에 육박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장 눈에 띄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못하지만,
내년 시즌에는 기아 주전 포수 경쟁이 심해질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히어로스 - 강귀태


-명포수 김동수의 빈자리를 매꿔야할 강귀태 선수.

타율   게임  타석  안타  홈런  타점  득점  OPS   도루저지율
0.245  83    236    53     4     19    15    0.617   0.321

2000경기 출장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김동수 포수와 함께 히어로스 안방 마님을 맡고 있는 강귀태 선수.
시즌 초 강귀태 선수를 주전으로 키우기 위해 김동수 선수는 백업을 맡아 경기에 나섰으나 4강이 멀어진 요즘
대기록 수립을 위해 꼬박꼬박 매경기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

강귀태 선수는 아마 시절 공격형 대형 포수로 그 자질을 인정받던 포수였습니다.
'02년 현대에 입단해 지금까지 김동수 선수에 가려 그 빛을 보지 몸했지만, 이제 김동수 선수의 현역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 주전 포수로서 맘껏 기량을 뽐낼 기회를 잡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백전노장 김동수 선수만큼 노련한 볼배합도 블로킹 능력도 못 보여주고 있지만, 간간히 터져주는 장타와 더불어 그 성장세가 눈에 보이고 있다는 점이 위안이라고 하겠습니다.

트윈스 - 조인성


-'앉아쏴'로 유명한 박찬호 전담 포수 조인성 선수.

타율   게임  타석  안타  홈런  타점  득점  OPS   도루저지율
0.243  86    297    67     8     40     22   0.682   0.293

(* 상기 기록들은 kbo 홈페이지와 www.istat.co.kr 를 참조했습니다.)

통산 도루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한 어깨를 자랑하는 조인성 선수는 FA 대박을 터뜨리며 포수 최고액을 받는 국대 포수입니다. 그의 어깨가 무서워 주자들도 왠만하면 도루시도를 하지 않을 정도죠.
실제로 수비이닝이 적기는 하지만, 도루시도/9회 가 0.91 로 가장 낮습니다.
도루 저지를 위해 대수비 요원으로 루상에 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자주 출장을 했었던 점을 생각하면
아직도 그의 어깨가 주는 부담이 꽤 큰 것을 알 수 있죠.

이번 시즌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면서 트윈스가 꼴찌로 떨어지게 된 원인이라는 온갖 비난을 들으며 2군으로 떨어지는 수모도 당했습니다. 결국 트윈스의 투수들은 조인성 선수가 아닌 노장 김정민 선수와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일이 많아졌고, 투수 리드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을 뿐더러 방망이도 쏠쏠하게 쳐주었던 김정민 선수와 비교가 많이 되었죠.

하지만, 국대 포수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지 올림픽 휴식기간 이후 그의 방망이는 불을 뿜기 시작합니다.
매경기마다 동점과 역전이 가능한 홈런은 물론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다음 시즌 활약을 예고하고 있네요.

김정민 선수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다음 시즌을 기약할 수 없습니다. 백업포수를 키우려면 차라리 2군에 있는 김태군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낫죠. 조인성 선수가 있기에 최승환 선수를 미련없이 트레이드 시킬 수 있었던 만큼 그에 대한 믿음은 확고합니다.
타선이 약한 팀 하위타선에서 뜬금포를 쏘아주며 하위타선의 4번타자 역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 꼭 다시금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중요한 야구 경기마다 빠지지 않고 매체에 실리는 사진이 있습니다. 투수를 번쩍 안아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담은 포수의 사진이죠.
음..마스크 때문에 얼굴을 못 보여준다는 것...이것도 포수의 단점 중 하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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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