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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3 장화를 편하게 신기위해 발명된 지퍼
고름이나 단추보다 편리한 지퍼 아시죠? 지금도 우리나라 고유의 옷인 한복의 저고리나 두루마기에는 길다란 옷고름을 달아서 예쁘고 맵시있게 매어 바람에 팔랑팔랑 날리는 모습으로 '한국의 멋'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옷고름은 옷감이 많이 들어 낭비인데다가 옷고름을 매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단추를 쓰게 되었다. 특히 월남 이상재(月南 李商在) 선생님은 물자 절약으로 나라 사랑하자고 외치면서 언제나 단추 달린 두루마기를 자랑삼아 입으셨다. 하지만, 단추를 여러 개 달아야할 양복 바지나 잠바 등은 옷을 만들 때 단추 구멍을 많이 만들고 거기에 꼭 맞게 단추를 달아야 하며, 옷을 입을 때나 벗을 때 시간이 많이 걸릴 뿐 아니라 단추가 잘 떨어지는 폐단이 있다. 이러한 불편과 낭비를 없애고 단숨에 옷을 입거나 벗을 수 있는 지퍼의 발명은 오늘날 모든 사람들의 환영을 받게 되었는데 누가 어떻게 발명 했을까?
 
 
1893년 미국의 시카고에서 살던 재드슨이 지퍼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슬라이드 파스너'라는 것을 처음 만들어 가죽 장화에 부착하여 신었다. 그리하여 장화의 단추걸이를 걸어 맞추어 신던 번거로움을 간단히 없애버렸다. 그러나 1913년에 스웨던의 센드버그 박사에 의하여 그것이 더욱 개량 되었고 마침내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미국이 이것을 군복에 부착하기 위해 대량으로 생산하게 되었다. '지퍼'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1926년에 소설가인 프랑코가 '그것을 연다' '그것을 닫는다'고 말을 한데에서 붙여졌다고 하며 1930년에 스케필레리라는 여자가 지퍼가 드레스에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에서 자기 까운의 목둘레에서 옷자락까지 지퍼를 장식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각종 옷에는 물론이고 '지갑, 핸드백, 가방'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물건에 지퍼를 부착하여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 지퍼가 달린 부츠는 신기도 편리하고 벗기도 쉬워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퍼에 대한 연구는 더욱 발전되어 한 쪽에서부터만 열기 시작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최근에는 슬라이더 2개를 서로 마주 보게 부착한 지퍼가 생겨 좌우 어느 위치에서나 열고 닫기 쉽게 되었다.
 
[출처 : 왕연중의 발명이야기]


출처 : 발명교육센터 (http://iec.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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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