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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미디어명: 대전신문
ㆍ기사등록일 :  2008년11월28일
ㆍ출처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790260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다음 달부터 특허 등록신청과 심판청구 서류 등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는 ‘기재사항 자동입력’, ‘입력사항 오류체크’, ‘중복제출 방지’, ‘서식 자동작성’, ‘제출서류 안내’ 등 다양한 편의기능이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특허청이 운영하는 ‘특허로(路)’(www.kiporo.go.kr)의 ‘WEB-PASS(웹 서식작성 서비스)’에 접속하면 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출원인 뿐 아니라 등록권리자, 심판청구인 등도 인터넷 뱅킹을 하듯 원클릭만으로 출원·등록·심판서류를 쉽고 간편하게 작성·제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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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든 자리는 표가 안 나도 난 자리는 표가 난다고 했던가요.
마지막 FA 홍성흔 선수가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갔네요. 롯데 자이언츠와 2억7천만원에 계약을 맺고 말았습니다. 이혜천 선수가 이미 바다 건너 일본으로 떠났고, 홍성흔 선수마저 떠났으니 두산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게다가 17년동안 두산옷을 입고 뛰었던 안경현 선수마저 자유계약선수로 풀어둔 상태라 전력 약화는 물론 팬들의 원성도 함께 듣고 있네요.

아직 결정은 나지 않았으나 빠질것이 확실한 김동주 선수의 빈자리를 메워줄 '홍포' 홍성흔 선수의 이탈은 두산으로서는 이만저만 큰 손해가 아닙니다. 보상선수를 데려 온다고 하더라도 이번 시즌 3할타율에 63타점을 기록한 그의 자리를 쉽게 메우지는 못할 듯 하네요.

큰 빈자리


-사진 출처 두산베어스

이번 시즌 두산 선수들의 성적을 보면

* 타점             *안타           *홈런         *OPS (규정타석기준)
1.김동주 104   1.김현수 168  1.김동주 18   1.김현수 0.963
2.김현수 89    2.홍성흔 140   2.김현수 9    2.김동주 0.916
3.고영민 70    3. 이종욱 138  2.고영민 9    3.홍성흔 0.812
4.홍성흔 63    4. 고영민 114  4.홍성흔 8    4.고영민 0.767
5.채상병 42    5. 김동주 112  5.최준석 6    5.이종욱 0.730
(*데이터 참조 www.statiz.co.kr)
 
지명타자로 출장한 이번 시즌 그의 방망이는 훌륭했습니다. 팀의 타점루트인 김현수, 김동주 선수 뒤에서 자기 역활을 충분히 해주었죠. 그가 기록한 타점 63점은 팀 전체타점(641)의 9.8%를 차지합니다. 그의 빈자리는 한국시리즈때 맹활약한 '식빵' 오재원 선수을 주전으로 올려 타순 조정을 통해 메운다고 하지만 문제는 김동주 선수 또한 떠난 다는 것이 문제죠. 홍성흔 한명의 빈 자리였다면 어떻게든 보완을 하겠지만, 국대급 4번타자와 동시에 빠져버린 타선의 보강은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경기 기록 외에 마이너스 요소도 큽니다. 오버맨 이라는 그의 별명대로 파이팅 두산을 앞에서 이끌었던 그이기에 그 파이팅을 대신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선뜻 고르기 힘드네요. (식빵맨이? ㅎㅎ ^^;) 또, 자유계약선수가 된 안경현 선수를 포함해 팀내 주요 고참급 선수들이 모두 빠져나가버려 두산의 내년 덕아웃 분위기는 굉장히 영(young)해지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쉽게 분위기에 휩쓸려 연패의 늪에 빠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가득하죠.

리빌딩 vs 트레이드

내년 두산은 주전들의 구멍 그것도 운석이 떨어진 것만큼 큰 구멍으로 당장 빨간불이네요. 이 구멍을 최대한 작게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야구를 하겠죠. 여기에 뉴페이스들이 대거 등장할테고요. 이번 시즌 100타석 이상 출장한 타자들을 보면 유재웅, 오재원, 이성열, 최준석 선수 정도가 있는데 이들이 내년 라인업에 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물론 오재원, 유재웅 선수가 한국시리즈때 좋은 활약을 해주었지만 장기전인 시즌에는 과연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쉽사리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번에도 선수키우는데 일가견 있는 두산 코칭스텝에게 또 한번 기대를 거는 방법밖에는 없는 듯 하네요.^^; 중장거리 타자로의 변신을 시도할 김현수 선수를 중심으로 이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두산의 내년 성운(盛運)이 달려있네요.

아니면,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보강하는 방법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트윈스와 더불어 유망주 많기로 소문난 롯데에서 보상선수로 즉시 전력감을 데려올 수 있고, 타 구단과의 물밑 접촉을 통해 쓸만한 타자들을 영입할 수 있어 전력누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음...유격수가 필요한 기아, 노장들이 가득한 한화 등 젊은 유망주가 제법 있는 두산으로서는 트레이드만큼 확실하게 전력보충할 수 있는 방법도 없죠.

인색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두산이 내년 최대 위기를 맞이한 듯 합니다. 감독과 3년 계약을 확정한 후 터지고 있는 여러 악재들이 마치 김경문 감독 혼자 다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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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ㆍ미디어명: 아시아경제
ㆍ기사등록일 :  2008년11월28일
ㆍ출처 :  http://www.asiaeconomy.co.kr/uhtml/read.jsp?idxno=447389
우리 특허기술에 대해 외국으로부터 받는 로열티는 적은 반면 외국특허권 사용으로 우리기업들이 주는 로열티는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나 특허풀 확충 등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1990년대 이후 CDMA, MP3플레이어, WiBro(휴대인터넷) 등 우리가 세계 처음 상용화해 IT(정보통신)기술을 인정받고 있지만 외국으로부터 받는 로열티는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많은 로열티가 국내특허권을 가진 외국기업들에 지불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지상파DMB 특허로열티의 경우 국내기업이 받은 로열티는 전체의 8.4%에 머물고 나머지는 외국기업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국내 지상파DMB와 관련된 특허 394건 중 우리기업들이 갖고 있는 특허는 115건으로 특허 비율로는 29.2%지만 로열티 배분비율(8.4%)은 이처럼 바닥이다.

특허 수에 비해 로열티 배분율이 낮은 주원인은 국내 지상파DMB의 전송방식표준을 유럽방식으로 채택하고 있는 까닭이다.

국내 DMB표준화는 전송방식표준을 유럽기술(Eureka-147)로 정하고 비디오, 오디오 등 그 밖의 표준을 MPEG-4기술 등으로 해놨다.

국내 DMB 기술분야별 로열티 적용현황을 보면 우리의 취약한 실상이 더 잘 드러난다.

기기당 로열티는 비디오분야의 경우 0.2달러, 오디오분야는 0.6달러인 반면 전송(시스템)분야는 3달러로 전송분야 로열티가 다른 분야보다 높게 잡혀 있다.

국내 DMB 표준관련 특허 대부분이 특허풀이나 이와 비슷한 형태로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특허풀은 선진국 IT(정보기술)분야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특허가 발달한 ▲미국의 MPEG-LA 및 VIA Licensing ▲유럽의 3G3P 및 개별기업(Sisvel 등)에 의한 공동관리 ▲일본의 ULDAGE(United License for Digital Age) 등 특허풀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 중국에서도 VCD표준 등 차세대기술 중심으로 특허풀이 원활한 편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국내 제조업체들을 중심으로 DMB 특허풀(2005년 8월)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한국RFID/USN을 중심으로 RFID특허풀(2006년 3월)을 결성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특허풀이 활성화되지 못한 것은 ▲관련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 ▲특허풀에 대한 오해 ▲원천기술을 가진 특허권자의 불참 ▲경제적 성과보수 부실 등에서 비롯되고 있다.

특허풀이란 특허권 대행기관이 특허를 위탁관리하는 형태를 말한다. 특허권자는 쉽게 로열티를 받을 수 있고 이용자는 기술을 보다 값싸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특허권자와 실시권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면서 기술이용 및 확산으로 산업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다.

특허청은 이런 실정을 감안, 자율적인 특허풀 결성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기반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장 시급한 특허풀 전문인력 양성, 특허풀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교재개발, 교육에 나서고 있다. 또 애니메이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이버 강좌도 열 예정이다.

특허청은 이와 함께 특허풀 결성의 저해요인 중 하나인 ‘경제적 성과보수’ 문제를 풀기 위해 로열티 산정, 분배기준,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분석·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특허풀 성립 초기엔 로열티 차이가 없는 MPEG-LA방식을 채택한 뒤 특허권 개수마다 같은 액수의 로열티를 산정, 쓰인 특허권에 따라 로열티 액수를 달리해서 나누는 ‘한국형 특허풀 로열티 산정 및 분배의 보편적 기준’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외국기업들도 국내 특허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들의 관련법제도를 고려해 특허풀에 관한 예시적 계약서도 마련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특허풀 관련 법제도의 꾸준한 연구·분석을 통해 관련 자료를 기업들에게 줘서 국내 특허풀 활성화 바탕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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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ㆍ미디어명: 연합뉴스
ㆍ기사등록일 :  2008년11월26일

    국내실정에 적합한 특허풀 기반조성 사업 중심으로

90년대 이후, 우리나라는 CDMA, MP3플레이어, WiBro(휴대인터넷) 등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하여 세계적 수준의 IT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IT분야에서 지불된 특허 로열티를 분석해 보면 많은 로열티가 국내 특허권을 가진 외국기업에 지불되고 있다. 일례로,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지상파DMB의 특허 로열티를 분석해 보면 국내기업이 받은 특허 로열티는 전체 특허 로열티 중 대략 8.4%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내 지상파DMB와 관련된 특허는 394건으로 조사되었고, 그 중 한국기업이 보유한 특허는 115건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한국기업의 특허 비율은 29.2%이나, 로열티 배분 비율은 8.4%에 불과한 것을 나타낸다. 특허 수 대비 로열티 배분 비율이 낮은 주요 원인은 국내 지상파DMB의 전송방식 표준을 유럽방식으로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DMB 표준화는 전송방식 표준을 유럽기술(Eureka-147)로 정하고, 비디오, 오디오 등 그 이외의 표준을 MPEG-4기술 등으로 선정하였다. 국내 DMB 기술분야별 로열티 적용 현황을 보면, 기기 당 로열티는 비디오분야의 경우 $0.2, 오디오분야의 경우 $0.6인 반면, 전송(시스템)분야의 경우 $3으로, 전송분야의 로열티가 다른 분야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다.

국내 DMB 표준관련 특허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특허풀 또는 이와 유사한 형태로 관리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특허풀은 선진국에서, 특히 IT분야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선진국들의 특허풀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의 MPEG-LA 및 VIA Licensing, 유럽의 3G3P 및 개별기업(Sisvel 등)에 의한 공동관리, 일본의 ULDAGE(United License for Digital Age) 등 특허풀이 활발히 형성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VCD 표준 등 차세대 기술 중심으로 특허풀이 활발히 형성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특허풀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제조업체들을 중심으로 DMB 특허풀(2005.8)을, ETRI 및 한국RFID/USN을 중심으로 RFID 특허풀(2006.3)을 결성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중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나라 특허풀이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는 특허풀에 대한 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 특허풀에 대한 오해, 원천기술을 가진 특허권자의 불참, 경제적 성과보수 문제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특허풀이란, 특허 라이선스 대행기관이 특허를 위탁 관리하는 형태를 말한다. 특허풀은 특허권자에게는 용이하게 로열티를 받을 수 있고, 이용자에게는 기술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특허권자와 실시권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기술의 이용 및 확산으로 산업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따라서 특허청은 우리나라에서도 자율적인 특허풀이 결성되기 위한 다양한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특허풀 전문인력 양성 및 특허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특허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재개발 및 교육 실시사업"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특허풀에 대한 기본지식, 사전고려 사항, 특허풀 결성 시 검토사항 및 특허풀 운영 시 유의사항의 내용을 포함한 『성공적인 특허풀 결성 및 운영관리 전략』교재를 개발(2008.11.18)하고, 이를 이용하여 시범교육을 실시(2008.11.19)하므로 특허풀 결성에 필수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또한, 특허풀 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애니메이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사이버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그리고 보다 세부적으로 특허풀 결성의 주요 저해요인 중 하나인 "경제적 성과보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특허청은 『국내 특허풀 결성에 필요한 로열티 산정과 분배기준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세부 분석연구』를 시행하였다.

구체적인 연구결과를 보면, 특허풀 성립 초기에는 특허별 로열티에 차이가 없는 MPEG-LA 방식을 채택한 후, 향후 특허권의 개수마다 동일한 로열티를 산정하고 사용된 특허권의 실적에 따라 로열티를 차등적으로 분배하는 방식인 한국형 특허풀 로열티 산정 및 분배의 보편적 기준을 제시하였고, 외국기업들도 국내 특허풀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들의 관련 법제도를 고려하여 특허풀에 관한 예시적 계약서를 마련하였다.

이와 같이, 특허풀에 대한 이해 증진, 전문인력 양성사업 및 로열티 산정에 대한 보편적 기준을 제시하여, 국내에서도 자율적인 특허풀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도, 특허청은 특허풀에 관련된 법제도의 지속적인 연구 및 분석 통하여, 관련 자료를 기업들에게 제공하므로 국내 특허풀 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다.

출처 :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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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닌텐도 위, 플레이스테이션 등 TV를 이용한 게임기가 요새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실감나는 사운드와 그래픽에 이제는 움직이면서 게임을 즐기기까지.ㅎ 이런 게임기를 발명한건 뜻밖에도 할아버지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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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십대의 어린 발명가를 볼 수 있었던 반면, 육칠십대 노령의 발명가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지금 즐기고 있는 비디오 게임의 창시자도 67세의 노인이었다.

그의 이름은 랄프 H. 베어이다. 그는 뉴햄프셔주 나슈아시에 자리 잡은 방위산업 회사인 샌덜즈사에 다니는 기술자였다.

“이봐! 자네 집에서는 텔레비젼을 어디에 쓰나?”

“보는 거죠. 뭐, 달리 쓸 데가 있겠어요? 텔레비젼은 텔레비젼일 뿐이잖아요.”

베어의 엉뚱한 질문에 동료 직원은 당황해 하며 말끝을 흐렸다.

‘미국의 가정에는 집집마다 텔레비젼이 있다. 심지어 한 집에 텔레비젼이 두세 대씩 있는 곳도 있다. 이렇게 많은 텔레비젼들로 뭔가 다른 일을 할 수는 없을까?’

베어는 항상 이 문제를 골똘하게 생각했다. 밥을 먹을 때도, 길을 걸을 때도, 심지어는 화장실에 앉아 있을 때에도 베어는 생각을 멈추지 않았다.

‘뭔가가 꼭 있을 거야. 600만 대가 넘는 텔레비젼. 이것을 잘 이용한다면 멋진 사업을 할 수 있어.’

이렇게 몇 달이 흐른 뒤였다. 뉴욕의 어느 정류장에서 베어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앞에는 자신의 손자뻘 되는 아이들이 뛰어 다니고 있었다. 그는 그 아이들을 무심히 바라보다가 갑자기 무릎을 탁 쳤다.

“맞아! 게임을 하는 거야. 텔레비젼으로 하는 게임. 얼마나 멋진 생각인가? 텔레비젼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고 싶어할거야. 빨리 시작해야지!”

베어는 기쁨에 넘쳐 격앙된 어조로 외쳤다.

뉴햄프셔로 돌아온 베어는 틈틈이 텔레비젼 앞에 앉아서 게임을 만드는 데 열중하였다.

그의 작업실에서는 늦은 밤에도 항상 불빛이 새어나왔다. 이렇게 열심히 일한 덕에 1967년에는 패드보올 게임과 하키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5년 후인 1972년 4월 25일, 그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품으로 등록되었다는 통지서를 받게 되었다.

그해 봄에 마그나복스사를 통해 ‘오디세이’라는 가정용 비디오 게임을 보급했고, 약 10만 개가 팔렸다. 베어가 상당한 부자가 된 것은 당연하였다.

 

글   : 왕연중(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 E-mail wangyj39@dreamwiz.com
그림 : 김민재(만화가) : 홈페이지 http://www.coolmorning.net/

왕연중의 발명사전 또는 이 원고의 저작권은 왕연중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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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이진영, 정성훈 FA들을 한번에 영입한 트윈스는 요즘 연일 내년 성적에 대한 기대감에 핑크빛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물론 치열해지는 내/외야 경쟁이 남아있지만, 이것 또한 성적을 위한 선수들의 당연한(?) 몫이니 만큼 팬들은 마냥 즐겁습니다. 이런 팬들의 기대감은 트윈스 홈피 쌍둥이마당에 매일 같이 올라오는 내년 예상 라인업과 포지션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탄해지는 타선에 비해 마운드는 봉중근-옥스프링-박명환 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발라인을 제외하면 불안한 허리와 아직 정해지지않은 마무리가 큰 구멍으로 남아있지만, 타력 보강이 여느때보다 절실했던 시즌이었고, 마운드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봉-옥 듀엣으로 인해 희망이 보였기에 마운드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묻히는 기분이네요. ^^;

알짜 FA영입으로 당장 전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마냥 좋아라 웃고 있을때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전학생이 반장되다


-이병규  (출처 LG트윈스 홈페이지 http://www.lgtwins.com/)

각 팀에는 내놓라 하는 대표들이 있습니다. 두산 김동주, sk 김광현, 한화 류현진, 기아 이종범, 롯데 이대호, 삼성 양준혁, 히어로즈 턱돌이(?) ㅎ ^^;;

그렇다면, 지금 트윈스를 대표하는 선수는 누구라 생각하시나요. 대기만성 최동수, 쿨가이 박용택, 봉타타 봉중근, 캡틴 이종열.... 한사람을 딱 뽑아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봉중근 선수가 현재로서는 첫번째지만 이제 트윈스에서 2년을 보낸 새내기에 불과하죠.

2006년을 마지막으로 이병규 선수가 일본으로 떠나간 이후 트윈스의 반장은 사실상 공석이 되어 버렸습니다. 가장 유력했던 박용택선수는 높아진 기대감에 이은 팀 성적 부담감 까지 겹치면서 슬럼프에 빠져 있지요. 이런 상황에 영입된 이진영, 정성훈 선수는 유력한 반장 후보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아니 설사 그 정통성을 문제 삼아 반장은 되지 못하더라도 팬들에게 반장의 필요성을 한동안 잊을 수 있게 만들어주겠지요.

매년 바닥을 치던 팀 성적탓에 이제 선수 인기의 척도가 성적으로 매겨질것이라는 건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입니다. 기존 구성원들보다도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들이 새로 들어왔으니 한동안 트윈스를 대표할 수 있는 반장은 없을 듯 하네요. 성적이 오르면 물론 기분이야 좋겠지만, 유니폼, 모자, 핸드폰고리 등등 누구것을 사야 할지...

어린 유망주에 대한 걱정

트윈스 팬이라면 이번 시즌 몇몇 2군 선수들이 일으킨 불미스런 일을 아실겁니다.
팀 성적이 바닥인데다 정신적 구심점 역활을 해줄 선수가 뚜렷하게 없어서인지 몇몇 선수들의 생각없는 행동으로 한동안 트윈스 홈피가 난리가 났었죠.ㅎ ^^; 이런 와중에 두명이나 되는 FA영입이 자칫 어린 유망주들에게 희망보다는 좌절을 안겨주지나 안을까 노파심이 듭니다.

아무리 잘하고 눈에 띈다고 해도 두둑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자기 포지션을 외부 FA로 채워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엇나가게 된다면 구단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무너지고, 당장 2,3년 성적은 몰라도 장기적인 팀 발전은 결코 없을 테지요. 또한, 방황하는 이런 선수들을 다독일 수 있는 선배들이 눈에 띄지 않는 다는 점도 문제겠지요.

이런 점에서 본다면 안치용 선수가 내년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에 따라 2군의 희망으로 떠오를 수 있겠군요. ^^

좋지만 씁쓸한


-이병규와 정찬헌 (출처 LG트윈스 홈페이지 http://www.lgtwins.com/)

FA에 따른 전력 강화는 아직 뚜경을 열어보지 않은 상태라 100% 자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번 시즌 FA는 그 어느때보다 기대를 크게 하는 건 사실입니다. 반면, 이들의 영입으로 4년 정도는 해당 포지션 유망주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겠죠. 내년 성적에 대한 기대감에 한층 달아올라 있는 트윈스가 한편으로는 걱정되는 것도 이런 점이 큽니다. 프렌차이즈 스타의 부재속에 쟁쟁한 FA들의 영입으로 유망주들의 설 자리도 한층 줄어든거죠.

물론, 바닥을 헤매는 팀 보다는 상위권팀에서 좋은 분위기와 많은 기회를 바탕으로 스타와 유망주들이 더 많이 나오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성적을 내는 데 있어 핵심적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영입이 되었고요. 이들에 대한 기대 물론 굉장히 큽니다. ^^ 다만 아쉬운건 언제인가 부터 FA 영입이 침체한 팀을 개선하는 최상의 방법인냥 다뤄지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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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ㆍ미디어명: 서울신문
ㆍ기사등록일 :  2008년11월21일
ㆍ출처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1121012008
    공공기관에서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는 김모(38) 과장은 지난달 발명가라고 자신을 소개한 30대 남자를 만났다.영구자석을 이용한 발전장치를 만들었다는 이 남자는 설계도를 제시한 후 원리에 대해 설명을 늘어 놓았다.김 과장은 이 기계가 과학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영구기관’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정중히 돌려 보냈다.그러나 보고를 받은 회사 고위 임원은 재검토를 지시했다.이 임원은 “특허까지 받은 기계인데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말했다.김 과장은 “개인투자자들로부터 이미 10억원 넘게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절대 성공할 수 없는 기계인데 확신에 찬 발명가의 태도와 특허증이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 원리를 뛰어 넘는 발명품들이 불황을 타고 고개를 들고 있다.특히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열풍을 이용해 효율이 입증되지 않거나 과학적 검토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사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메트로가 3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지하철 풍력발전’이 대표적인 사례다.지하철 환풍기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일으키겠다는 이 계획은 창의시정 사례로 각광받으며 언론에도 대서특필됐다.그러나 과학자들은 이 계획이 ‘에너지 변환에는 방향이 있어서 총량은 유지되지만 사용가능한 에너지는 감소한다.’는 열역학 제2법칙을 무시한 아마추어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실제로 주관사인 아하에너지측은 홈페이지에 “열역학 제2법칙은 당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배치된다.”는 내용을 올리기도 했다.

 신에너지 개발업체 에너지마스타도 열역학 법칙을 뛰어넘는 효율로 투자자들을 끌어 모았다.이 회사는 물에서 수소와 산소혼합가스를 생산해 448%의 열효율을 얻었다고 각종 시험결과를 제시했다.그러나 시험을 한 전기연구원측은 자신들의 시험은 기계 자체의 에너지효율에 대한 부분이었고,업체측이 악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들이 내세우는 가장 큰 무기는 ‘특허’다.아하에너지의 경우 풍력발전과 관련된 5건의 특허를 갖고 있으며 에너지마스타 역시 5건의 특허를 갖고 있다.투자자들은 “전문성을 가진 특허청 심사관들이 그냥 특허를 내주지는 않았을 것으로 믿는다.”며 신뢰를 보내고 있다.무엇보다 이들 장치가 ‘전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투자 대비 효율’의 문제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은 과장됐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다.설사 다른 사람들이 과학적 문제점을 지적하더라도 이들은 “워낙 훌륭한 아이디어라 현재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다.”고 일축한다.최근 들어서는 ‘상온 핵융합’이나 ‘물로 가는 자동차’ 등의 아이디어도 ‘노벨상감’,‘인류 사상 최고의 발전’ 등의 수식어구를 달고 인터넷상에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심사의 제1원칙이 ‘자연법칙에 위배되지 않아야 한다.’지만 실제로 업무량 과다로 영구기관이나 과장된 아이디어를 걸러 내지 못해 특허가 나가는 경우도 꽤 있다.”면서 “특허가 사업성이나 타당성을 100% 보장하지는 못 한다.”고 밝혔다.

 과학계의 한 관계자는 “영구기관과 관련된 논쟁은 과학의 역사와 궤를 같이했다.”면서 “자세히 뜯어 보면 일반인들이 알아차리기 힘든 구멍이 있는 만큼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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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장원삼 선수 트레이드는 결국 불가 결정이 났군요. 원칙에 맞게 했다면 쉽게 끝날 수 있었던 일을 너무 오래끌었네요. 암튼 FA 시장도 홍성흔 선수만이 남았고, 이제라도 WBC 준비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그런 와중에 각 팀은 선수들을 정리했네요. 거기에 낯익은 이름들이 보입니다. 두산 안경현, 롯데 염종석 선수죠. 두 선수 모두 이제는 전성기가 지난 노장 들이지만, 한 팀에서 십여년씩 뛴 프렌차이즈 스타 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모두 이번 겨울 소속팀에게 나오게 생겼더군요.

여기에 기아 타이거스에 이종범 선수 또한, 은튀 압박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기아 팬은 아니지만 이종범 선수는 전국구 스타라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바람의 아들'이라는 그의 닉네임을 들어봤을 겁니다. 그런 그가 팀과 내분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맘이 드네요.

프렌차이즈 스타

franchise : 연고권. 지역   star : 별, 스타, 인기있는 사람

프렌차이즈 스타란 말그대로 '그 동네 스타' 라는 말입니다. 연고지를 중심으로 탄생되는 프로스포츠는 해당 연고지를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팬들을 확보하고 팬들로부터 수익을 얻어 구단을 운영며, 스포츠를 통해 모기업의 이미지 재고 및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중적 오락입니다. 결국 팬들의 인기가 있어야 그 존재와 함께 이익도 함께 얻을 수 있는 데요. 그 인기에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연고지 스타 바로 프렌차이즈 스타의 존재 유무입니다. (물론 으뜸은 팀 성적이다. ㅎ)

 
-가장 성대한 은퇴식을 했던 한화 장종훈 선수 (출처 http://www.ncorp.co.kr/)

프로에서 해당 연고권 스타로 떠오르기 위해서는 데뷔한 출생지(?)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해당 선수가 팀에서 이룬 성적이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가령 해태 시절 '해결사'라는 별명으로 한시대를 풍미한 한대화 선수는 OB에서 프로를 시작했죠. OB 홈런왕 이었던 김상호 선수도 MBC에서 데뷔를 했었습니다. 이 두 선수 모두 정작 그 출발은 엉뚱한 곳 이었지만, 기량을 만개한 팀에서 스타 대접을 받았지요.

그 범위를 MLB 까지 넓혀 보면 더욱 더 많아집니다. 베리본즈, 새미 소사, 로저 클래맨스 등 모두 뛰어난 실력으로 자신이 속한 팀에서 스타 대접을 받았습니다. FA, 트레이드가 우리 프로야구 보다 훨씬 자유롭기에 도리어 한 팀에서 은퇴할 때까지 뛴 선수 찾는게 더 힘들죠. 대표적으로는 휴스턴의 크레이그 비지오 같은 선수가 있겠네요.

한 팀에서 은퇴할때까지 활약을 한 국내 프렌차이즈 스타 중에는 대표적으로 삼성 이만수 선수가 생각이나네요. 미국에서 sk 코치직을 수락하고 국내로 왔을때도 '파란 피가 흐른다' 는 말로 자신은 영원한 삼성맨임을 밝혔습니다. 아..이 말을 들었을 삼성 팬들 가슴 찡했겠네요. ^^ 좀처럼 팀을 옮기지 않는 한국야구에서 어찌보면 프렌차이즈 스타가 많이 나올 것 같지만, 생각만큼은 아니었습니다.

푸대점 받는 스타들

아니 나오기는 했지만, 그 대접이 그에 못 미치기에 유야무야 지나갔다고 봐야 정답이겠군요.
가까운 예로 최고 투수 중 한명인 정민태 선수는 은퇴식도 없이 쓸쓸히 기아 유니폼을 입고 은퇴를 했고,
이상훈, 김시진, 장효조, 김재현 등등 많은 스타급 선수들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옷을 벗거나 다른 곳으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나마, 유지현, 박정태, 주형광 선수 등 은퇴경기를 치르며 마무리를 지은 선수들도 있지만, 상당수 선수들의 경우 현역으로 계속 뛰고 싶은 의지와는 별개로 세대교체,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은퇴를 종용 받습니다.


-은퇴의 기로에 서있는 이종범 선수 (출처 http://www.tigers.co.kr/)

프렌차이즈 스타는 그라운드에 그 존재감 만으로도 젊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힘이 되는 스타들입니다. 매년 그런 스타들이 구단과의 마찰을 보이며 잡음을 일으키는 모습은 팬들로서는 그리 달갑지 않지요. 자신이 떠날때를 알아 자연스럽게 물러나는 미덕을 보이는 선수의 자질도 물론 중요하지만, 10여년이 넘게 한 팀에 충성을 다한 선수에 대한 예우가 얼마나 중요한지 구단이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떠난지 수년이 지난 지금도 캐넌 김재현 선수에 대한 트윈스 팬들의 그리움은 상상 이상입니다. 이번 FA때 그를 영입하라는 적지 않은 팬들의 목소리가 구단 홈페이지에 올라온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성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1차원적인 이유만을 들어 선수를 몰아낼 것이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해당 선수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 봅니다. 설사 타 팀으로 트레이드 되거나 FA로 풀려 친정팀을 떠나갔어도, 말년에 형식적으로나마 선수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수 있는 포용력도 필요할테죠.

한창 잘 나갈때만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올리다 나이들고 힘떨어지자 미련없이 버려버리는 야구판 고려장 같은 일은 앞으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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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미디어명: 연합뉴스
ㆍ기사등록일 :  2008년11월20일

    세균 잡는 가습기

찬바람이 불어오면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생활용품 중의 하나가 바로 가습기이다. 가습기는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기구이다. 겨울이 되면 습도가 저하되면서 실내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런 때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의 습도를 적당(60% 정도)히 유지함으로써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있느니만 못한 것이 가습기이다. 왜냐하면 잘 관리되지 않은 가습기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여, 유해균이 득실대는 습기를 내뿜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세균을 제거하여 깨끗한 습기를 제공하기 위한 살균형 가습기들이 웰빙붐을 타고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주목받고 있다. 살균 필터를 이용하는 방식, 자외선이나 광촉매를 이용하는 방식, 전기적인 이온화 기술을 이용하는 방식 등의 여러 가지 살균·항균 방법을 이용한 가습기 제품들이 겨울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같은 살균형 가습기에 대한 관심은 기술 발전의 바로미터인 특허 출원 동향에도 여실히 나타난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습기 관련 특허 출원은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급격히 감소한 후 2000년 이후 출원건수가 회복되면서, 살균형 가습기와 같은 웰빙 기술 관련 출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졌다.

2000년 이전 6년(1995년∼2000년) 동안 가습기 관련 특허·실용신안출원은 총 567건이고, 그 중 살균 기술과 관련된 출원은 총 74건으로 가습기 관련 전체 출원의 약 13%를 차지했으나, 최근 6년(2001년∼2006년) 동안은 가습기 관련 전체 출원 총 532건의 약 20%에 해당하는 111건이 살균 기술과 관련된 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살균형 가습기와 관련된 기술이 2000년 이후 보다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최근 6년 동안의 살균형 가습기와 관련된 출원 111건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살균 필터를 이용하는 방식(21건), 자외선이나 광촉매를 이용하는 방식(17건), 전기적인 이온화 기술을 이용하는 방식(53건)이 전체의 약 82%를 차지해 주종을 이룬다. 그 외 자연증발, 항균코팅 등을 이용하는 방식(기타, 20건)도 눈에 띄인다.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살균형 가습기에 대한 연구 개발과 출원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습기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최근 출시되고 있는 살균형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귀찮더라도 주기적인 가습기 청소와 물 교환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바짝 다가온 겨울철,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집안 어디엔가 방치되어 있는 가습기에 관심을 가져보자.

출처 :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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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어제 새벽 sk 이진영 선수가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3억5천만원에 트윈스 줄무늬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거죠. 3할의 꾸준한 타격과 함께 안정적인 외야 수비능력을 갖춘 그이기에 내년 트윈스 타선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보입니다. 이로서 2명의 FA영입 대상자 중 한명이 채워졌고, 나머지 한 자리가 남았습니다. 그 자리는 히어로즈 정성훈 선수가 들어올 것이라 보여지네요.

이진영 선수처럼 원 소속팀과의 협상의 여지가 있었던 것도 아니기에 실탄 두둑한 트윈스로는 한층 여유있게 협상을 진행 할 수 있겠죠. 물론 롯데가 뒤늦게 관심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그 실현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정성훈 선수는 타격도 타격이지만, 무엇보다 수비력에서 트윈스에게 꼭 필요한 선수입니다.
최근 몇년간 트윈스는 3루수 부재에 골머리를 썩혀 왔었죠.

최고에서 최악으로 트윈스의 3루

90년대부터 최근까지 골든 글러브를 보면 트윈스가 배출한 황금의 3루수는 단 2명 뿐입니다. '92 '미스터스마일' 송구홍 선수와 '93 '94 '해결사' 한대화 선수가 그들이지요. 구단의 시작과 함께 한 이들로 트윈스의 3루는 최고였습니다. 전에는 이광은 이라는 걸출한 선수가 있었고, 이들 뒤로는 이종렬 이라는 꾸준함을 보여준 선수가 트윈스 3루를 지켰습니다.


출처 트윈스 홈페이지 (http://www.lgtwins.com)

이종열 선수는 원래 2루수가 그 보직이었으나 야심차게 영입한 홍현우 선수 덕분에(?) 3루 출장을 더 많이 했죠. 지금까지도 불안한 3루자리를 맡아 잘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팀내 고참이 되어버리고, 체력적으로 풀시즌을 치르기도 벅찬 지금 내년 트윈스의 3루는 공석이나 다름없습니다.

물론 그동안 3루 보강을 위한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2000년 FA 대어 홍현우 선수를 영입하였으나 트윈스 FA잔혹사의 시작이었고, 전도유망한 대어급 내야수 박경수를 잡아 04년 3루에 앉혔으나 05년 부상으로 인해 빠지면서 2루로 포지션이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상현 이라는 수비보다는 타격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기대주가 있었기에 당시만 해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습니다.(뒤에 이종열이 있었기도 하고요) 하지만, 수비는 그렇다치고, 타격이 기대치를 밑돌았고, 결국 이종열, 박용근, 김태완 등 돌려막기로 이번 시즌을 치르고 맙니다.

기대가 큰 정성훈


출처 히어로즈 홈페이지(http://www.woori-heroes.com/)

기아에서 데뷔한 정성훈 선수는 박재홍 선수와 트레이드 되면서 현대로 오면서 기량을 만개한 케이스입니다. 수비면 수비 타격이면 타격 어느것 하나 빠질것없이 중간 이상은 해주기 때문에 불안한 3루를 맡기기도 좋고 하위 타선에 활력소가 되어 주기에 딱 좋은 선수입니다. 여기에 현대 시절 실력을 키울 수 있게 만들어 주었던 김재박 감독이 현 트윈스 감독이라는 점 또한 정성훈 선수 개인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겠죠.

통산 기록을 보면
타수  득점 안타  2타  3타 홈런 타점 도루 도실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806  521   1086  202  12   91    491   66    38   342  483   0.285  0.352   0.416   0.769

10년차임을 감안하면 매시즌 108개의 안타와 9개의 홈런, 49타점을 기록하는 2할8푼대의 괜찮은 타자입니다. 하지만, 그의 포지션이 3루라는 점에서 보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자살+보살/수비이닝 으로 계산되는 수비범위(Range Factor)를 보면 주전 3루수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3루수 대상 수비범위를 보면
1. 정성훈 3.08
2. 박석민 3.03
3. 이대호 2.89
4. 김상현 2.89
5. 이범호 2.83
6. 최정 2.63
7. 이현곤 2.53
8. 김동주 2.38
(* 데이터 참고 http://www.statiz.co.kr/)

타격도 안빠지고 무엇보다 수비가 안정적인 3루수라면 지금 당장 주전급 3루수가 없는 트윈스로서는 반드시 필요한 선수입니다. 1루에 이어 거포들이 많이 배출되는 3루이고, 핫코너라 불리울 만큼 수비력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하지만, 송구홍-한대화에 이어 모습을 보인 트윈스 3루수들은 매번 2%씩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정성훈 선수가 온다면 그를 주축으로 군에서 돌아올 박병호, 박기남과 기존 김상현 선수 간의 경쟁은 트윈스 3루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고, (박병호 선수는 1루가 더 어울리기는 허다.) 박용근, 김태완, 김용의 등 유망주들이 그 가능성을 보이고 있기에 2000년대 들어 계속되던 트윈스의 3루 불운은 내년이면 깨끗하게 마무리 될 듯 합니다.

그러기에 이번 정성훈 선수의 영입은 구단과 팬 모두에게 큰 기대를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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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미디어명: 매일경제
ㆍ기사등록일 :  2008년11월20일
ㆍ출처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708050

    특허청이 특허출원 전용 사이트를 구축했다.

특허청은 그동안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던 온라인 특허출원서비스(특허路)를 오는 24일부터 특허고객이 한번에 접속할 수 있는 전용사이트(www.kiporo.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특허 출원 희망자는 이번 전용사이트 개설로 홈페이지 운영환경과 관계없이 24시간 온라인 출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용 사이트인 특허路는 △출원등록 절차안내△서비스 이용을 위한 사용자 등록 및 인증서 발급△온라인 출원 및 제증명 신청△ 수수료관리, 신청처리결과 알림(이메일, SMS) 등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허근 특허청 정보개발과장은 "특허관련 지식이 부족한 개인출원인도 손쉽게 특허출원할 수 있도록 도움말 기능을 강화하고 특허고객 스스로 자신의 특허출원 진행정보 등을 한 곳에 모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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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특허에 대해 매스컴 등의 오도에 기인하여 아직도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계신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많은 상담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설명드렸던 사항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새로운 영업방식을 보호하는 BM특허제도가 새로이 도입되었다?
“기존의 특허제도 외에 별도로 BM특허제도가 최근에 도입되어,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영업방식에 대해 독점적인 권리로서 보호한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시면서 저희들의 무지(?)를 일깨워주시고자 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새로운 BM특허제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BM발명은 기존의 특허제도가 정하고 있는 요건에 따라 신규하고도 진보적인 기술인 것으로 인정될 경우에 한하여 특허로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2. 모든 새로운 영업방식은 BM특허로서 보호받을 수 있다?
BM은 비즈니스모델의 약어로서 그야말로 영업방법 내지는 사업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BM은 원칙적으로, 인간과 인간간의 약속에 불과한 것으로서, 특허제도가 보호를 부여하고자 하는 “기술”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인터넷과 컴퓨터라는 고도의 “기술적”인 정보시스템을 사업수단으로 이용하게 됨으로써, 인터넷을 통한 사업방법에 대해 특허를 부여할 것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터넷을 통한 사업방법은 1990년대 중반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출원이 증대하여, 초기에는 특허가부에 대해 각 나라에서 비교적 큰 저항을 받았으나, 지금은 당당히 특허가능한 기술의 한 장르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즉, BM이 특허를 받기 위해서는 정보시스템(컴퓨터, 인터넷, 통신기술)을 이용하는 것에 한정되며, 데이터베이스, 데이터프로세싱 및 데이터통신 등의 기술적 구성을 반드시 수반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단순한 오프라인 상에서의 사업방법은 특허를 받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피라미드영업방법, 사주풀이 방법, 영업사원 관리방법, 증권거래 수수료 징수방법 등과 같은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3.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영업방식이면 모두 특허를 받을 수 있는가?
특허제도는 신규하고도 진보적인 기술을 창작한 자에게 일정 기간 독점배타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특허를 받고자 하는 발명은 기존에 없었다는 정도의 신규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기존 기술에 비해 상당한 진보성을 제시하지 않으면 특허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 특허조건은 BM발명에도 그대로 차별없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이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삿짐센터, 도배업체, 집수리업체, 샤시시공업체, 가구업체 등을 연결하는 허브서비스를 창안하고 이에 대해 특허를 받고자 하신 상담자가 계셨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 자체가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신규의 서비스라 하더라도, 이미 서비스 중인 결혼서비스 사이트나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그 기본적 컨셉이 다른 바가 없기 때문에, 진보성을 인정받을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출원하지 말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4. BM특허출원을 위해서는 인터넷 등 통신기술에 대해 충분히 뒷받침되는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BM발명에 관하여 상담하시는 분들 중에는 시스템엔지니어 혹은 웹디자이너와 같이 인터넷기술에 대해 매우 심도 있는 지식을 갖추고 계신 분이 대부분인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한 인터넷의 이용자에 불과하면서도 훌륭한 BM을 구축하여 오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여러 PC를 이용한 동시 테이터처리기술이나 방화벽 등에 관련되는 BM발명과 같이 고도의 정보처리기술을 수반하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BM에서는 인터넷을 사업의 구현을 위한 단순한 수단으로서 이용하는 데 불과합니다. 즉, 기계장치에서 사용되는 모터나 엔진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모터 등의 기술적 구조 및 동작을 모르더라도 그것을 이용한 많은 훌륭한 발명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BM을 개발하셨다면 주저없이 특허사무소를 방문하셔도 됩니다. 특허사무소의 담당 엔지니어는 귀하의 아이디어에 인터넷이라는 엔진을 달아 특허출원이 요구하는 형태로 구성하여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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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미디어명: 연합뉴스
ㆍ기사등록일 :  2008년11월19일
    APEC 기금 13만달러 유치하여 600명 대상 교육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2009년 'IP Xpedite를 활용한 APEC 지역 특허정보 활용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APEC 21개 회원 600명을 대상으로 IP Xpedite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내년 6월경 지식재산권 오프라인 교육을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IP Xpedite'은 특허청이 2006년부터 2년간 APEC 기금 26만달러와 자체 자금 28만달러등 54만달러를 들여 공동 개발한 특허 정보 활용에 관한 전문가용 e-러닝 콘텐츠다.

특허청 이병엽 정보협력팀장은 "이 사업을 통하여 지재권 e-러닝 콘텐츠 개발 및 교육분야에서 국제적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이 보다 확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 10월 싱가포르 APEC 사무국에서 열린 '09년 예산운영위원회(BMC) 회의에서 'IP Xpedite를 활용한 APEC 지역 특허정보 활용인력 양성사업'을 제안했고, BMC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13만달러의 APEC 기금을 특허청에 제공하기로 승인한 바 있다.

출처 :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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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ㆍ미디어명: 대전일보
ㆍ기사등록일 :  2008년11월19일
ㆍ출처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788354
    우리나라가 네덜란드에서 수입해오는 나리 구근(알뿌리)은 매년 400여만달러 어치.

이 구근은 백두산 등 한반도 일대에서 자생하던 하늘말나리, 털중 나리 등 한국 자생종이 네덜란드로 반출돼 신품종으로 개량된 것이다.

현재까지 약 25종의 신품종이 개발돼 특허권을 딴 나리류는 ‘로열티’를 받기는 커녕 엄청난 양이 국내로 역수입되고 있는 실정.

최근 단국대 안병준 교수(관상원예학 전공)가 특허를 따낸 ‘체세포배 세포 급속증진을 이용한 나리류의 자구대량생산방법’이라는 신기술은 나리류의 수입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쾌거로 일컬어진다.

지난 14일 열린 단국대 기술이전 협약식을 통해 (주)셀엔플랜텍(대표 김선기)에 이전된 이 기술은 체세포배 세포를 급속 증식해 단기간에 경제성 높은 무병주 나리류 종구를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기법으로, 종구비 부담 때문에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야하는 생산농가에 큰 희소식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원철 교수(화학과)가 개발한 ‘상황버섯 가공 부산물을 함유하는 버섯 재배용 배지 그 제조방법, 그를 사용하여 재배된 버섯 및 그 버섯의 가공물을 함유한 제품’이라는 특허기술이 (주)양지라는 영농조합법인에 이전되는 등 해마다 기술 장터를 통해 사업화되는 기술들이 적지 않다.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특허기술을 선보이는 행사인 ‘단국대 기술 장터’에 쏠리는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열린 ‘제 3회 기술 장터’는 이 대학 산학협력단이 특허출원했거나 특허 등록한 100여건의 첨단 특허기술들이 선보여져 기업인들의 발길을 잡아 끌었다.

이날 선보인 기술들 중 황철호 교수(생명자원과학대)의 ‘기존의 새송이 버섯에 비해 에린맛이 감소된 새송이 버석 변이체의 육종방법’과 ‘치과용 의료기구의 감염방지구’(김기석 치대교수), ‘특이 난황항체 함유 난황으로부터 항체 단백질의 대량 분리제조방법’(김정우 생명자원과학대 교수등), ‘완효성 비료 제조용 수용성 유리 조형물의 제조방법 및 그 유리 조성물’(강원호 공학대 교수), '아이피엘 조사 기능을 가진 휴대폰'(오충훈 치과대 교수 등), '대전방지 점착제 및 그 제조방법'(공명선 첨단과학대학 교수 등)등은 특허 신기술을 찾는 기업인과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집중적으로 주목받을 만큼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들로 평가됐다.

박용범 단국대 산학협력단장은 “기업과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해마다 기술 장터를 열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신기술을 소개하고 이전시키고 있다”며 “국가 및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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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장원삼 사태(?)로 인해 WBC 문제는 물론 각 구단들 FA들의 거취에 대한 호기심도 한풀 꺽여있는 듯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히어로즈가 한 건 단단히 하고 있군요. ^^;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팀은 트윈스 입니다. 사장, 단장,프론트 할 것없이 싹 물갈이를 했고, 임기 말년인 김재박 감독에게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을 안들래야 안 들 수 없는 무한지원을 천명했었죠.


-박용택과 이진영. 신인때야 당연 박용택이 한참 위였지만 지금은 정반대가 된 듯하다.

그 대상은 작년 부진을 타격으로 꼽은 이상 FA 타자들이 될것이라 보여집니다. 히어로즈 3루수 정성훈 선수는 트윈스로 오는 것이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산 홍성흔, sk 이진영 선수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네요.
두 선수 모두 현 소속팀에 남기를 원하고 있지만, 두둑한 현금다발로 공개구혼을 해오는 트윈스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을듯 하네요. 더군다나 이진영 선수는 이제 29살(80년)로 나이도 젊기때문에 타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공산도 큽니다. 최고 대우를 원한다는 그의 말도 시장에서의 자신의 가치를 알고 싶어하는 거겠죠.

그렇다면, 만약 이진영 선수가 트윈스 옷을 입게 된다면 가장 손해 볼 사람은 누가 될까요.

겨울이 마냥 추운 쿨가이

이진영선수의 주 포시션은 외야이기에 트윈스 외야쪽 물갈이가 되리라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 트윈스의 외야는 박용택-이대형-안치용 으로 시즌을 치렀습니다. 이들 중 이진영 선수와 그 자리를 맞바꾸어야 한다면 박용택 선수밖에는 눈에 안들어오네요. 전경기 출장을 기록한 발빠른 1번 타자를 빼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이번 시즌에 제대로 무언가를 보여줄 기대가 큰 난세의 영웅을 빼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쿨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이병규 선수의 자리를 매꿔줄 프렌차이즈 스타로 성장할 줄 알았던 박용택 선수이지만, 항상 2%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운 장면을 수차레 연출 해주었습니다. '소녀 어깨' 라는 말대로 부상의 여파를 아직 씻지 못하고 있고, 내년 시즌 여전히 그럴 것이라 예상됩니다. 헐~


-국민 우익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진영 선수.그보다는 대갈장군이...음..^^;

이들의 통산 기록을 비교보면

         시즌  타율  경기수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병살타 희생타 장타율
이진영 10    0.301  1078    3532  1064  169     24     109   460  548   74    417    508    54       73     0.455
박용택  7    0.279   828     3023   844   151     24      83   397  454   176  307     589    50       45     0.427

데이터 상으로 이진영 선수에 비해 박용택 선수가 우위를 보이는 건 도루 뿐인듯 하네요.
시즌 기록을 더욱 자세히 보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박용택           이진영
주자 있을 경우(타율/출루율)   0.212 / 0.302    0.342 / 0.409
주자 없을 경우(타율/출루율)   0.293 / 0.345    0.291 / 0.347
득점권(타율/출루율)              0.191 / 0.313    0.330 / 0.411
플라이볼/그라운드볼(F/G)        0.93                0.75
(*data 참고 http://www.statiz.co.kr/)

7년차임에도 루상에 주자가 있는게 부담이 되었던 것일까요. 주로 클린업 타순인 3번을 맡아왔던 그이기에 주자가 있고, 득점권임에도 불구하고 타율은 안 좋은 편입니다. 도리어 주자가 없을 경우 타율이 높죠. 시즌 부상으로 대타 기용이 제법 되었던 것까지 감안하면...
반면, 이진영 선수는 찬스에 강한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번 잔루를 남기고 힘없이 이닝을 마쳐야 했던 트윈스로서는 이런 끝낼때 끝낼 수 있는 타자가 필요한거죠. 하다못해 공을 띄워 주자를 진루 시키는 능력도 이진영 선수가 더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변신이 필요하다

물론 이번 시즌 어깨 부상 등 잔부상에 시달린 것과 타격폼 수정에 실패하면서 자기 페이스를 못 찾은 것이 부진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매번 3할 타율 언저리에 머물며 큰 활약보다는 조금 잘하는 정도에 머물러 왔다는 점이 문제라 생각되네요.

프로 입단 초기때야 2할 후반대의 타율만 기록해도 잘한다며 추켜세워주고 기회를 계속 주지만, 이제 그도 8년차에 들어서는 고참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기만의 특기 하나는 키워놓고 있어야 지금의 엔트리를 유지할 수 있겠죠. 이진영 선수 이번 FA영입이 실패한다 하더라도, 능력을 가진 대형 신인급 선수가 올라온다면, 트윈스 블랙리스트에는 박용택 선수의 이름이 가장 먼저 오를 것이 분명합니다.


-변신이 필요합니다. 이를 악물고!

그의 자리는 넘쳐나는 외야 유망주들이 계속 위협할 것이고,(그들이 제2의 안치용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내후년 FA 영입에 또다시 외야수가 대상이 되지 말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입단 이후 화려한 실력과 준수한 외모를 앞세워 팀 프렌차이즈 스타감으로 일찍감히 점찍어 주전자리를 쉽게 꿰찼던 박용택 선수. 그 누구보다 이번 겨울 변신이 필요한 선수가 바로 박용택 선수가 생각됩니다.

안타를 만들어내는 컨텍 능력과 빠른 발은 그의 주무기이자 트윈스 팬들에게 함성을 불러일으키는 활력소입니다. 이번 이진영 선수의 영입 시도가 그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 예전의 쿨가이 다운 포스를 다시금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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