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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 야구대표팀이 거둔 호성적 뒤에는 많은 행운도 따랐지만, 무엇보다
탄탄한 마운드의 공이 가장 컸습니다.

그 중 결승 쿠바전에서 8 1/3 이닝동안 단 2실점에 그친 류현진 투수는 경기가 끝난 후 많은
스포라이트를 받으며 그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캐나전 완봉승을 포함해  2승 방어율1.04 17이닝 13탈삼진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죠.
야구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이번 올림픽 야구에서 한국이 금매달을 딴 것을 두고 많은 놀라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승엽과 류현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구요.

괴물의 체인지업



-유명세를 타게 된 괴물.....음..오늘쪽 작은 사진은 날씬했었던 19살..^^;

그는 좌완임에도 불구하고 150km의 파이어볼러에 서클체인지업, 커브를 능수능란하게 던집니다.
그 중 서클체인지업은 이번 시즌 국내리그에서도 많이 사용해 쏠쏠한 재미를 봤었죠.
이번 쿠바전에서도 많은 타자들을 돌려세울 수 있었던 것도 이 체인지업 덕분이었습니다.
원래 류현진 선수에게는 빠른 직구와 더불어 낙차 큰 커브를 자주 사용했었습니다.
서클체인지업은 프로에와서 구대성 선수에게 배웠다는 건 유명한 애기죠. ^^

체인지업은 타자의 타이밍을 뺐기 위해 던지는 구질로 처음에는 빠르게 오다가 타자 앞에서는
속도가 느려져 아래로 떨어지는 구질을 말합니다. 타자는 직구로 착각해 빠른 타이밍을
가져가지만, 공은 늦게 와 헛스윙을 하거나 빗맞아 내야 땅볼이 되기 쉽습니다..
원래 체인지업을 던지는 데 그립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직구보다 10km정도 느리게 던질 수만
있다면 자기 편한대로 잡고 던지면 됩니다. 그래서, 투수마다 각자 체인지업 그립이 다양하죠.
서클체인지업은 그 중에 하나로 일명 오케이볼이라고 불리우는 것처럼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말아 던집니다.


-유명 투수들의 다양한 체인지업 그립. 세손가락 그립과 서클그립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구질 중 아래로 떨어지는 구질이라면 커브가 으뜸이겠지만, 낙차 큰 커브가 아니라면 별
쓸모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커브는 직구폼과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타자에게 간파 당하기 쉽고요.
또, 파괴력 높은 구질 중 하나인 선동열 선수가 선수시절 뿌렸던 알고도 못친다는 슬라이더는
강력한 구질임에도 불구하고 팔을 비틀어야 하기에 부상 위험이 큰 구질이라 선수들이 많이
던지지는 않습니다.
이걸 주무기로 삼은 선동열 감독은 희안하게도 무리가 가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타고난 유연함
덕분이겠죠. ^^

명품 체인지업의 조건

체인지업의 가장 큰 장점은 힘들이지 않고 공을 뿌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팔에 무리를 덜 줄수 있고, 완투도 가능한 거죠. 고로, 선발투수들이 완투를 위해서는
반드시 익혀야 하는 구질 중 하나로 뽑힙니다.^^ 고무팔이라면야 상관없겠지만요. ㅋㅋ

하지만, 이 체인지업을 그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춰야할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강속구!
빠른 강속가가 없으면 체인지업은 타자에게 아무 위협도 주지 못합니다. 그저 느린 직구에
불과할 뿐입니다.


-요한 산타나

미국 MLB에서 서클 체인지업의 달인으로는 뉴욕메츠에 요한 산타나가 있습니다. 그가
미네소나에서 뉴욕 메츠로 와 초반 고전했던 가장 큰 이유도 이 강속구의 위력이 떨어졌지
때문이었습니다.
후반기에 강한 그이기에 최근에는 많이 살아났지만, 예전만큼 강력하지는 못합니다. 켁~

그리고, 투수라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인 제구력.
체인지업도 좌우 코너로 콕콕 찌를 수 있는 제구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영리한 타자들은
속지 않습니다. 제구가 가장 기본적인 투수들의 조건이긴 하지만, 실투성 체인지업은
장타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더욱 더 제구력이 요구됩니다.

우주괴물로 거듭나라

고작 21살에 불과한 류현진 선수는 좌완이라는 이점과 함께 빠른 패스트볼과 정확한 제구력,
여기에 몸쪽으로 팍팍 찌르는 두둑한 배짱을 갖춰고 있고, 서클체인지업으로 완급조절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정말 그의 별명대로 괴물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다음 국제 대회는 내년 3월에 열리는 WBC입니다. 복수를 꿈꾸는 일본을 비롯해 메이저리거들도
대거 나올텐데요. 그때 또 다시 맹활약할 류현진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때도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진정 우주 괴물로 레밸업 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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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야구에서의 금매달을 마지막으로 어제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벌써?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정말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갔네요. 유도 최민호 선수의 한판승으로
시작해서 마린보이 박태환, 장미란 등등 이번 베이징 올림픽 금매달 13개는 역대 최다 메달이라고
하더군요. ㅎ
금매달을 딴 선수들 뿐만 아니라 오심에 울었던 여자 핸드볼, 비신사적인 관중들과 함께 한 양궁,
체조 등등 정말 많은 선수들이 값진 메달을 따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경기보다 짜릿함과 쾌감을 안겨줬던 경기. 야구 경기였죠.
총 9회로 이뤄진 미니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로 아슬아슬하고 그 누구도 결과를
예측못했었습니다.

24개의 금매달

여전히 국민타자임을 증명한 이승엽
롯데 팬들을 열광시킨 이대호
연습생의 신화를 이제 나라 밖으로 알린 김현수
콧수염을 국제 트랜드로 만드는 이용규
새롭게 등장한 차세대 국대 에이스들 김광현, 류현진
여전히 믿음직한 마무리 여왕벌 정대현
안뽑아갔으면 큰일날뻔한 윤석민
알토란 같은 활약 펼쳐주신 이진영

등 은 이번 경기에 주역들입니다.
어려울때마다 한방씩 해주고, 경기를 지배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이들이 있어 우리 야구
대표팀은 금매달을 목에 걸 수 있었죠.

이들 이외에도
4강 길목에 디딤돌을 착실히 마련해준 봉중근, 송승준, 장원삼 선발요원들
컨디션이 안 좋음에도 불펜에 여유를 주었던 오승환
아슬아슬한 일본전 승리의 연결 고리가 되어 주었던 권혁
대한민국의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어준 젊은 마무리 한기주
부상투혼 진갑용, 한 성격으로 우승할 수 있게 만든 강민호 포수들
안정된 내야를 구성해준 김민재, 박진만 백전 노장들
국대 부동의 1번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은 이종욱
한방씩 필요할때 해주었던 이택근, 고영민, 김동주

모두 자기의 역활을 충분히 해주었습니다.
위에 우승 주역들보다 스포라이트는 덜 받고 있지만, 이들이 뒷받침 되주지 못했다면
우승 주역 리스트도 없었겠지요.

이제 내일부터 다시 페넌트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으로 변하는 거죠. ㅎ
피말리는 4강싸움으로 올림픽 경기 만큼이나 재미난 프로야구에 보는 일이 마냥 즐겁네요.
음...비록 트윈스가 최하위에 있지만서도..야구는 어디까지나 야구 그 자체로 충분히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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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일본을 이겼습니다.
쿠바대신 선택한 대한민국에게 일본은 6-2로 역전패!

그것도 이때까지 침묵으로 일관하던 4번타자 이승엽 선수의 역전 투런 홈런으로
무너져 버렸습니다.

정말 손에 땀이 나다 못해 부르르 떨리게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역시나 이 맛에 야구를 보는 거겠죠.

불안했던 초반

1점 먹고 시작한 경기였습니다.
대 일본전이다보니 너무 긴장들 해서 일까요. 고영민 선수의 에러와 볼넷으로 1사 1,3루.
여기서 더블 찬스를 날리며 1점을 그냥 헌납했습니다.
제대로 맞은 안타 하나 없이 말이죠.
3회에서도 김광현 선수의 폭투로 1점을 더 주며 분위기 묘하게 꼬이는 듯 했습니다.


-힘든 경기를 너무나 잘해준 김광현 선수.

3회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던 대표팀은 결국 4회 찬스를 잡았습니다.
이번 올림픽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하는 김현수와 이용규의 연속안타에 힘입어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거죠. 여기에 타순은 이승엽 선수!
하지만, 2루 병살코스....헐~ 1점 만회하는데 그치고...이승엽 선수에 대한 원망석인 소리가
저절로 입밖으로 나오던군요. ㅜㅜ

역전의 드라마쓰다

경기는 어느덧 후반. 2:1로 뒤진 7회말.
일본은 벌써 4번째 투수를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한 박자빠른 투수교체로 타자들을 정신없게 만들려는 호시노 감독의 꽁수작전이었죠.
투수는 일본이 자랑하는 마무리 후지카와.
이대호를 볼넷으로 고르고, 고영민 안타로 2사 1,2루.

여기서 김경문 감독의 빛나는 용병술. 이대호 대신 나온 정근우.
이진영의 적시타때 부리나게 달려 1점 만회하여 동점를 이룹니다.

그리고, 맞이한 운명의 8회.
일본의 다섯번째 투수 이와세를 상대로 선두타자 이용규의 안타에 이어
김현수 선수가 등장하고, 타격감 좋은 김현수 선수에게 엄청난 기대를 했으나 아~쉽게도 아웃.
결국 찬스는 이승엽선수에게 오게 됩니다.
불안불안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승엽선수는 연신 방망이를 휘둘러대더니.
홈런!!!!! 투런 아치. 역전 홈런..아~ 정말 눈물나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아..정말.짜릿함이 쵝오였던 순간.

승짱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후속 타자들 연신 안타 터져주시고, 신나게 안타치다 이제 끝났나
싶었는데, 초딩같은 에러 저질러 주신 우리 쥐쥐 사토 선수! 아마추어 야구에서나 나올 에러를
저질른 사토 선수. 다시 2군으로 내려갈듯~ ㅋㅋ

스코어는 6:2. 9회 마무리는 윤석민 선수. 그걸로 경기 끝!

정말 눈물나게 재밌던 경기였습니다.
매순간 땀을 쥐게 만들었고, 공 하나하나에 이렇게 긴장하고 본 게 오랜만이네요. ㅎ
이승엽 선수 나올때마다 제발제발 이라는 단어를 왜 그렇게 많이 읆조렸는지 모릅니다. ^^
그러다, 터진 홈런..아. 그동안 물방망이쇼는 이날을 이순간을 위해 깔아놓은 거군요!!
감동이 100배, 아니 1000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사토.

휴~ 이제 결승만 남았네요.
메달 확보햇다고, 군면제 됬다고, 흐트러지지 말고 내일 경기도 멋진 승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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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오전 기사를 보니 일본과 미국 3,4위 결정전에서 미국이 일본을 이기고 3위, 일본은 4위로
4강 순위가 정해졌습니다. 이로서 최종 4강 대진은 대한민국-일본, 쿠바-미국 으로 정했져는데요.

호시노 감독의 웃음은?


-미국에게 지고 너무 좋아하시는 호시노 감독.

이를 두고 일본이 미국에 일부러 졌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졸전이었다는 거죠.
쿠바보다 우리가 더 상대하기 쉽다는 판단에 졸전을 펼쳐 4위를 했으며 인터뷰 중에 지고도
썩소를 날리는 호시노 사진까지 실리면서 일본의 꼼수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이 예선에서 대한민국과 쿠바를 상대했던 기록을 보면

vs 쿠바 2:4 패
타선  31타수  안타9  볼넷0  삼진4  에러1
투수  안타9    실점4  볼넷6  삼진12

에이스 DARVISH Yu를 내세우고도 진 경기였었죠.
9개씩 안타를 주고 받았으나 삼진은 훨씬 적은 4개를 당하고도 볼넷이 많고, 집중력에서
밀려 2:4 패하고 말았습니다.

vs 한국 3-5 패
타선  33타수  안타7  볼넷1  삼진10  에러1  홈런1
투수  안타9    실점5  볼넷2  삼진12  피홈런1

마무리로 올라온 이와세의 호투(?)가 아녔다면, 막판 집중력이 떨어져 결정적 에러를 범한
내야진이 아녔다면 결과를 장담 못할 경기였습니다. (여기에 사토의 활약은 양념. 훗)
양팀 모두 두 자리수 삼진을 당했고, 볼넷도 1,2개에 불과했던 투수전이었죠.

한국이 상대하기 쉽다

일본 입장에서 본다면 삼진 개수에서 보듯 유인구가 속칭 먹어주고, 중심타선의 집중도가
떨어져 대타 작전이 주요 득점루트인 한국이 더 손쉬운 상대라 판단했을 겁니다.
여기에, 일본의 4번 타자 ARAI Takahiro 는 쿠바전(3타수 무안타)보다
한국전(4타수2안타2타점1홈런)에 더 강했습니다.

또, 한국과의 예전전에 나와야 했던  일본팀이 자랑하는 불펜 FUJIKAWA Kyuji 와
UEHARA Koji 를 끝내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두고 패배의 원인이 투수 교체였다는 비난도 들었지만, 덕분에 한국은 이 두 투수의
공을 당일 현장에 가서야 겪어야 합니다. (후지카와는 쿠바전에 나왔다)
처음 상대하는 타자와 투수라면 불리한건 타자죠...

쿠바전에서 선발로 나와 부진했던 DARVISH Yu 가 나올지 아니면 좌완 SUGIUCHI Toshiya 가
나올지 호시노 감독은 철저히 숨기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 앞서간다면 후지카와 와
우에하라 불펜을 조기에 올려 굳이기 작전에 들어갈 공간이 큽니다.

신경쓰지 맙시다


-살아나라 승짱!

미국전에서 진것이 정말 일부러 그런것이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4강 상대는 이미 결정났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여기에 비록 약체이긴 하지만 네덜란드전을 10:0 콜드로
이기면서 손맛을 제대로 본 타선의 상승세는 아주 좋습니다.
아직까지 이승엽 선수의 방망이가 터지지 않아 불안한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이대호 선수의
선전과 이택근, 이용규, 김현수의 활발한 파이팅이 이런 우려를 잊게 만드네요.

걱정되는건 한일전이라는 특수성이 가미되 잘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선수들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
이럴때 경험많은 노장 선수들이 능력이 필요할때죠. 덕아웃 분위기 잡아주고, 솔선수범 파이팅을
외쳐준다면 심리적 부담도 많이 덜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어제 호시노 감독의 썩소를 내일 침통한 표정으로 만들 준비가 된 대표팀에게 응원의 함성을!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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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양키스에 줄무늬를 그려넣은 홈런왕 베이브 루스
원조 철인이자 신사였던 루 게릭
최초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
미국인이 가장 사랑한다는 철인 칼립켄주니어
명투수 놀란 라이어
진정한 통산 홈런 1위 행크 아론
박찬호 때문에 더 알려진 토미 라소다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월리엄스

등등

MLB를 잘 모르더라도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하나같이 레전드라는 호칭에 걸맞는 뛰어난 업적을 남긴 야구선수라는 점입니다.
또한, 영구결번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기도 하죠.
특히 인종차별의 벽을 허문 흑인 선수였던 재키 로빈슨의 42번은 전 구단 영구 결번이라고
하는군요. ^^ (하지만, 아직도 메이져에서는 흑인 심판이 한명도 없답니다. -_-)


-42번 재키 로빈슨. 2004년 부터 4월 16일은 재키 로빈슨 데이로 모든 선수가 42번을 달고 뛴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메이져리그 답게 현재까지 142명의 선수들이 영구결번을
수여 받았습니다.
위에 열거된 선수들 처럼 성적이 뛰어나 받은 경우도 있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나 , 불치의
병을 이기고 재기한 선수에게도 영구결번을 만들어 주기도 하죠.

출범한지 30여년된, 메이져리그에 비해 많이 짧은 역사를 가진 국내 프로야구에서 영구결번은
몇 명이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한국프로야구 영구결번

김영신 54 1986년 두산
선동열 18 1996년 해태
김용수 41 1999년 LG
박철순 21 2002년 두산
이만수 22 2003년 삼성
장종훈 35 2005년 한화

최초 영구결번은 두산 김영신 선수로 성적을 비관하여 자살을 택한 비운의 선수였습니다.
김경문(현 두산감독), 조범현(현 기아감독)의 그늘에 가려 주전 포수로 활약이 미미했던
그가 한강 하류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던 거죠. 구단에서는 그의 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해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게 됩니다.

그 이후 국보급 투수 선동렬 선수가 일본으로 날아가 활동하는 사이 18번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지만, 기아로 바뀌면서 김진우 선수가 그 번호를 달아버리고 말죠. 헐~
그만큼 구단이 그에게 거는 기대가 컸던지라 기분 좋으라고 준 것 같은데...영구결번의 의미가
퇴색되었던 사건이라 당시 씁쓸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기대에 대한 중압감에 김진우 선수는 지금 한창 방황중이네요...-_-

39살에 100승 200세이브를 기록하며 LG 트윈스 최초 영구결번이 된 김용수 선수.
영구결번식을 최초로 거행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2군에서 투수 조련에
힘써주시고 있죠. ^^

22연승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우며 오비 베어스 원년우승을 이끌었던 불사조 박철순
선수는 성적 보다는 부상을 딛고 매번 마운드에 올라 공을 뿌리는 불굴의 모습으로 동료선수와
팬들에게 감동을 주어 영구결번을 받은 케이스 입니다.

파란피가 흐른다는 헐크 이만수 선수는 팬들의 인기는 물론 타자로서 세운 최초 라는 수식어를
가장 많이 달고 있는 선수였습니다. 롯데와 더불어 프로야구  출범이후 이름이 바뀌지 않은
유일한 구단인 삼성에서만 현역생활을 했던 그에게 영구결번은 당연한듯.
지금은 sk에서 수석코치로 정규시즌 연속 1위을 눈앞에 두고 계시네요.

가장 최근에 영구결번을 받은 선수는 장종훈 선수입니다.  연습생 신화를 일궈내고 30홈럼만 치면
홈런왕은 따논 당상이었던 당시, 불가능할거라 여겨졌던 40홈런을 쳐낸 홈런왕입니다.
정확한 컨텍과 힘을 한번에 폭팔시키는 순발력으로 한시대를 풍미했고, 장수했던 선수였죠.
지금 역시 한화에서 코치로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영구결번에 너무 박하다

앞으로 나올 영구결번 예상 선수는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 선수, 송회장 송진우 선수 정도겠네요.
30년이라면 그리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생각보다 영구결번이 적습니다.
4할타자 백인천 선수를 비롯해, 해태의 전성기를 만들었던 김응룡 감독 정도면 영구결번을
만들어 줘도 될듯한데요. ^^


-4할타자 백인천 청룡시절, 김응룡 해태 감독 시절

영구결번이 주는 효과는 선수 개인의 영광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추억과 충성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마케팅 도구입니다.
야구를 이벤트와 연계해 감동을 주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미국과 달리 아직 프로야구는
그런면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단지 눈앞에 있는 성적에 연연해 고참 선수들을 코칭 연수라는 명목하여 강제 은퇴시켜버리거나
분위기 쇄신이라며 타 팀으로 이적 시켜 버리는 등의 만행은 현재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 야구를
사랑하게 될 미래의 팬인 어린아이들에게 실망만을 안겨주는 일입니다.

단지 팀이 좋고 야구가 좋다면야 선수가 누구든 이기기만 하면 그뿐이겠지만,
선수 하나한에 대한 애정이 없이는 그 팀에 대한 애정 또한 없는것은 당연합니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헌신한 누구나 인정하는 스타 선수라면 영구결번을 주어 10년, 20년
뒤에도 그를 추억하며 해당 팀을 응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번호가 아까운건지 지금 구단들은 번호 나눠주기에 너무 인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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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또 다시 한점차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야구 대표팀.
쾌조의 상승세인것 처럼 보이지만 마냥 웃을 수 만은 없습니다.


-남은 두 경기는 쉬엄쉬엄 몸 풀듯이 가자

잃어버린 것들이 많다

선발진에서는  봉중근 선수의 믿음직하지 못한 모습에 4강전에서는 김광현, 류현진 선수로
필승카드 선택이 좁아졌고,

불펜진은 매번 박빙의 승부를 벌인터라 너무 자주 등판 했습니다.
여기에 중국전이 비로 연기되면서 하루 쉬어줘야 할 휴일을 날리면서 피로도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마무리는 오승환이 아직 100%가 안 되고 있는 상태에, 한기주 선수의 부진이 여전합니다.
정대현 선수가 아직까지는 잘 해주고 있지만, 그 혼자 막기엔 앞으로 남은 경기가 너무
벅차보입니다.
윤석민 선수가 대타로 뛰어들어 급한 불들을 꺼주고 있으나 그 역시 너무 많이 나오고 있죠.

타선은 어떴습니까.
고영민 선수의 3점포가 작렬하는 등 모처럼 활화산 같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지만, 그 펑펑
터지던 방망이 중에 이승엽, 김동주 선수는 없었습니다. 모처럼 선발로 나온 고영민 선수의
고무된 모습과 이대호 선수의 컨디션은 앞으로 있을 4강 싸움에서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이들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여기에 주전 투수 진갑용 선수의 부상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네요.
강민호 선수가 있긴 하지만, 경험면에서나 투수리드면에서는 아직 진갑용 선수가 나아 보이네요.

매번 박빙의 승부를 정신없이 벌였던 휴우증일까요. 8점차로 리드하던 어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긴장이 풀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도 더듬고 세련되지 못한 주루 플레이 등 이건 아닌데
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설마 선수들이 박빙의 승부를 즐기시는 건 아니겠죠. -_-;

부담없는 2경기는 쉬어가자

예선 5경기동안 우리 대표팀은 너무 많은 힘을 뺐습니다.
4강이 정해진 만큼 우리 대표팀은 힘을 비축해야 합니다.
특히나 전투력 손실이 큰 마운드는 더더욱 남은 경기때 최대한 쉽게 쉽게 갔으면 합니다.
선발 투수는 3점 정도 주더라도 투구수만 된다면 6회 이상 맡아주고, 한기주, 오승환 선수를
마운드에 부담없이 올려 자신감 회복과 구위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타선은 그 반대죠. 쉴 때가 아닙니다. 감을 잊지 않기위해서는 매 타석때마다 제대로 풀스윙과
더불어 여러 작전을 테스트 해보며 손발을 맞혀가는 실험정신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김동주, 이승엽 선수는 타순에 변화를 주어 부담이 덜한 하위타선에 배치하여 타격감을
올려줘야 합니다.
그동안 벤치에 있었던 고영민 선수 등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 또한 적극 기용하여 경기감을
높여주고, 팀 플레이 위주의 작전을 벌여 작전능력도 체크하구요.

쿠바전과 네털란드 전은 져도 좋으니 알뜰한 운영으로 메달 색이 결정되는 4강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도약대로 삼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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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쿠바와 함께 공동1위를 달리며 4강에 무난하게 오를 것으로 보이는 야구 대표팀.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미국, 일본은 물론 중국, 캐나다 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부진한 중심타선

결과로만 보면 4연승 쾌조의 질주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하나같이 아슬아슬한
승리였습니다.

8-7 캐네디 스코어로 이긴 미국전은 9회 역전승,
1-0 캐나다전은 3회 솔로 홈런 하나로 승리,
5-3 일본전 또한 9회 상대 실책을 묶어 역전승.
1-0 중국전 또한 연장치기 까지 가는 접전끝에 상대 실책으로 승리.

모두 하나같이 1점차 승리 혹은 9회, 연장까지 가야 결판이 났습니다.
미국과 일본 전은 그렇다 치지만,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캐나다와 중국에서 까지 타선의 침체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테이블 세터진 역활을 맡은 이종욱, 이용규, 정근우 선수는 제 몫을 잘 해주고 있지만, 한방씩
해줘야 하는 중심 타선이 아직도 자리를 못 찾고 있네요.
미국전에서 투런포를 작렬하며 기대치를 높였던 이대호 선수 말고는 김동주, 이승엽 선수 모두
침울합니다. 헐~

4경기 엔트리를 보면


*클릭하면 원래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4경기동안 교체없이 자기 자리를 지킨 선수는 1번 이종욱 선수와 4번 이승엽 선수뿐입니다.
테이블 세터진의 중심 이종욱, 중심타선에 핵 이승엽에 대한 김경문 감독의 신임이 얼마나
두꺼운지 알 수 있죠.

이종욱 1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 1도루
이용규 11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 2도루

이승엽 15타수 2안타 2타점 0득점 2볼넷 0홈런
김동주 11타수 3안타 0타점 3득점 1볼넷 0홈런
이대호 12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 1볼넷 1홈런

4경기 동안 테이블 세터진으로 가장 많이 나왔던 두 선수와 중심 타선의 선수들 비교입니다.
7,8,9번이 수비위주의 선수들로 짜여져 있기에 위에 상위 타선에서 대부분의 점수가 나와줘야
경기가 쉽게 풀리는건 당연지사.


-어서 일어나야 할 킹

하지만, 안타수 타점 득점 볼넷 무엇하나 나은게 없는 중심타선입니다.
그나마, 이대호 선수가 6번 타순에서 분전하고 있지만,  하위 타선이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대로 흐름이 끝나는 경우가 많았죠.
4번타자인 이승엽 선수의 부진이 여전합니다. 두고 보라는 각오를 밝히며 출발한 올림픽이지만,
아직까지는  잠자는 사자네요. 기대했던 홈런은 고사하고 타점과 볼넷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엔트리에는 크게 변화가 없고, 앞으로 남은 3경기에서도 변함없이 갈 것이라 보입니다.
4강이 눈앞에 있는 지금 굳이 엔트리까지 바꾸며 선수들 분위기를 바꾸는 모험은
필요없으니까요.

4강은 다르다

하지만, 4강에 가면 달라집니다. 알짜배기들만 남은 4강에서 각 팀들은 전략을 새롭게 짤 것이
분명하니 그에 맞는 다른 전략으로 대처를 해야 합니다.
이승엽 선수의 부진이 남은 3경기에서도 계속 된다면, 타순 변경을 통해서라도 타격감 좋은
선수를 중심타선에 가져다 놓아야 합니다. 음..김현수 선수 추천!!


-중국전의 가장 큰 수확은 돌부처의 컴백입니다.

중국전 끝내기 안타를 치며 부활을 서곡을 알린 이승엽 선수라지만, 션~한 홈런 하나 없은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쿠바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약체인 것으로 예상된 대만과 말그대로 약체 네덜란드전에서 부담감
없이 풀스윙으로 홈런포를 작렬해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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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8-7. 케네디 스코어.
최대 난적 중에 하나였던 미국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야구는 9회말 부터라는 공식을 직접 확인시켜주었던 명승부. ㅎ ^^


-김경문 감독의 용병술은 좀 짱인듯.

봉중근-정대현-김광현-한기주-윤석민
다섯명의 투수들은 상대팀에게 7점을 헌납했지만, 빠른 발을 이용한 기동야구의 진수를 선보인
타자들의 활약으로 값진 승리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잘해주었던 선수들..불안한 마무리

초반 분위기를 잡게 해준 이대호 선수의 투런포와 비록 안타는 1개지만 존재감만으로 상대의
폭투를 유도해내었던 이승엽, 4타수3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이용규, 여기에 대타로 나와 백점
활약을 해준 이택근, 정근우 선수 모두 제 몫을 잘 해주었습니다.

경기 후반까지도 분위기는 한국쪽이었습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준 선발 '봉타타' 봉중근, 5탈삼진을 잡아내며 '여왕벌'의 위력을
보여준 정대현, 깔끔투 보여준 김광현으로 이어지는 마운드는 9회까지 4점으로 빅볼의
미국팀을 잘 막아주었습니다.

6-4 한국의 리드 잡고 있는 9회.
마무리를 위해 올라온 이는 젊은 파이어볼러 한기주 선수였죠.
평소 리그대로 라면 기껏해야 1점정도 주며 경기를 매조지 해줘야 했으나...홈런포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2,3루 스코어는 6-5 역전 찬스를 만들어줘버리고 맙니다.
(150km는 너무 흔한 미쿡 야구...ㅜㅜ)


-이겼지만 시원하게 못 웃는 이유..

부랴부랴 김경문 감독은 윤석민을 올리고, 2아웃까지는 잘 잡았으나 마지막 타자 쉬어홀츠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지요. 경기 스코어는 6-7.
득점 주자는 모두 한기주가 내보낸 선수이기에 한기주 선수의 실점은 3점이 됩니다.
(무사 2,3루를 단 한점으로 막은 윤석민 선수가 이날 수훈갑이 아닌가 하네요. ^^)

9회 역전승을 했기에 망정이지 만약 졌다면 한기주 선수는 물론이고 위기를 잘 막은
윤석민 선수까지 질타를 받았을지 모릅니다.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강속구를 주무기로 하는 한기주 선수의 단순한 구질은 미국팀에게 딱
치기 좋은 공이었을 겁니다. 물론 패스트볼도 제구가 되고 묵직하기만 하다면야 강력한 무기가
되겠지만, 너무 긴장해서 그런가요.  제구가 제대로 안되고, 가뜩이나 가벼운 공으로
국내 리그에서도 종종 장타를 맞는 터라 이 날 여지없이 장타를 허용하더군요.

오승환은 어디에?

대표팀 대표 마무리는 누가뭐래도 돌부처 오승환입니다. 140km 후반의 빠르고 묵직한
패스트볼과 130km 대의 슬라이더. 딱 이 두 구질로 타자들을 돌려세웠던 철벽 마무리죠.
하지만, 저번 평가전서 홈런포를 연이어 허용하는 등 제 구위를 못 찾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피로 누적이 가장 큰 원인이었죠.
결국 이날 당연 오승환이 올라와야 할 시점에 한기주 선수가 올라왔고, 끝내 마운드에 그 모습을
보이지 않더군요. 아직까지 정상 컨디션이 아님을 바로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컴백쇼를 펼쳐주기를.

미국과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기에 큰 이변이 없는 한 한국은 4강진출이 한결 손쉬워졌습니다.
오승환 선수도 그때까지 제 컨디션을 찾아주기만 하면 되는거죠.
다행히 전전후 불펜요원으로 막차를 탄 윤석민 선수가 보여준 경기내용은 한기주 선수와 함께
마무리로 임시 활동해도 무난할 듯 싶습니다. 여기에 정대현 선수도 있으니 일단 예선전에는
한기주 선수가 불안하더라도 그럭저럭 불펜들로 꾸려 갈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중국, 내일 캐나다 전으로 비교적 손쉬운 상대들과 상대하는데요. 전 날 다섯명의
투수들이 투입되었고, 일본,대만, 쿠바와의 경기가 연속으로 잡혀있어 최대한 투수 자원을
아낄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들의 완투성 경기가 펼쳐질 텐데요.
이 두 경기에서 오승환 선수도 컨디션 점검차원에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제 경험이 풍부한 대표 마무리의 부재는 생각보다 큽니다.
1점으로 승부가 갈리는 단기전, 더군다나 연장치기라는 웃지못할 제도까지 도입된 이번 올림픽
야구에서 마무리의 중요성은 높습니다. 하지만, 이날 보여준 한국팀의 뒷문은 마냥 삐걱거리네요.

오승환 선수가 컨디션 얼른 회복해서 승리에 일조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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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물생활을 시작하면 반드시 필요한 물품들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단순 나열식에 그치는 것을 지양하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지식을 첨부하여 되도록 많은 멀티미디어정보와 함께 실어보겠습니다.


Part I. 항목별 상세

. 어항(수조)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물품입니다. 열대어가 살아가기에 좋은 조건을 만드는 필수품입니다. 가능하면 어항은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왜냐하면 물의 양이 많아지면 외부환경에 대한 변화가 적고, 그만큼 열대어에게 미치는 영향도 적어지게 되므로 열대어 폐사가 발생할 가능성도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어항은 바다입니다. 왠만한 오염은 모두 흡수합니다. ^^

그럼 어항을 종류를 알아볼까요? 어항의 종류는 상당히 많고도 다양한데 몇가지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재질로 : 아크릴, 크리스탈유리, 일반유리, 강화유리
  . 형태로 : 누드, 청경(흑경), 일체형, 곡어항, 사각어항
보통 재질과 형태, 그리고 크기를 혼합하여 다음과 같이 부릅니다.
-
▲ 2자 청경 누드 어항 (뚜껑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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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자 크리스탈 누드 어항
-
▲ 4자 흑경 누드 축양수조
-
▲ 일체형 곡어항

사진에서 명칭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기, 재료, 장식, 형태 등의 각 특성을 모두 혼합하여 호칭하므로, 명칭만 보면 수조의 대체적인 형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체형 수조는 여과기, 수중모터, 조명을 모두 함께 제작하여 별도의 추가구입을 안해도 되지만 기르다보면 2%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변형이나 추가가 어려운 단점 또한 함께 있습니다. 컴퓨터로 얘기한다면 노트북이죠. ^^


. 여과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물생활 용품중에서 가장 제일 최고로 중요한 물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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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면여과기
수조의 저면에 설치하고 여과필터를 깔고 그 위에 바닥재를 도포한 후, 에어펌프와 연결하여 공기방울의 힘으로 수조의 물을 강제 흡입하고 상면관을 통해 물을 토출함으로써 여과를 하는 여과기입니다.
종류에 따라서는 에어펌프가 아니라 수중모터와 연결한 종류도 있습니다. 그리고, DIY로 수중모터와 연결하여 여과력을 높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초수조에서 뿌리의 발육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으며, 계속적인 사용에 따라 여과기 청소가 필요할 때는 수조를 완전히 엎어야 하는 단점이 있으나 여과기 자체는 매우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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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여과기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흡착판을 통해 수조 안쪽 측벽에 고정하여 설치합니다.  출수구를 연장시켜 물살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레인바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인바의 출수구 방향을 약간 상향시키면 수조의 유막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상부의 모터와 하부의 필터를 분리할 수 있으나, 오래 쓰다 보면 흡착판의 흡착력이 줄어들어 흡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조내 부유물이나 분진 제거 등 물리적인 여과에는 효과가 좋습니다만, 안쪽에 설치되는 스폰지의 여과력에 대해서는 탁월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그림과 같은 여과기와 다른 형태의 대형 측면여과기는 대단히 좋은 여과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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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여과기
스폰지여과기는 막혀있지 않은 미세한 구멍이 뚫려있는 스폰지와, 스폰지내에서 살고 있는 박테리아에 의해 이 구멍을 통해서 흡입된 물을  화학적으로 여과시키는데 탁월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여과가 진행되면 분진등의 부유물질들을 걸러주는 물리적인 여과도 함께 진행됩니다.

여과력은 이미 검증되어 있으며 스폰지 제조사에 따라 여과력의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치시 주의할 것은 출수구를 수면과 비슷한 높이 맞춰줘야 최적의 여과율을 확보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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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이식여과기
보통 2자이하의 소형수조에 많이 사용합니다. 하부에 장착된 모터가 입수관으로터 수조내의 물을 빨아들이고, 여과통내에 있는 여과필터를 통한 물이 수조안으로 다시 흘러들어가는 여과기입니다.

여과력의 향상을 위해 여과통안에 별도의 여과재를 충전하여 사용합니다. 여과재의 종류에 따라 상당히 좋은 여과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각적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 사용하는 여과재에 따라 탁월한 여과능력을 꾀할 수도 있습니다만 한두가지의 여과재를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여과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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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면여과기
상면 여과기는 수중모터에 의해 입수관을 통해 수조의 상부로 물을 끌어올리고 여러가지 여과재를 담은 공간을 지나게 함으로써 여과을 하며 이후 수조로 다시 흘려 보내는 여과기로서 여과의 물리적인 과정은 걸이식 여과기와 동일하다.

하지만, 다양한 여과재를 넣을 수 있는 복수의 여과조칸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여과력은 훨씬 강력합니다. 그래서, 아크릴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DIY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조 상부에 위치하여 수조 조작에 방해가 되고, 오픈형으로 제작하였을 경우 사용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실내의 먼지와 결합되어 상당히 지저분한 광경을 연출하게 되므로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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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여과기
지금까지 나열한 다섯가지의 장점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여과기입니다. 수조내부에 출수용 레인바와 입수파이프를 입수한 상태에서 입수파이프를 통해서 여과조로 흘러들어온 물은 3단~4단의 여과통을 거치며 완벽하게 여과된 후 출수구를 통해 수조로 다시 투입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또한 종류에 따라서는 UV등을 포함하고 있어 자외선 살균능력까지 겸비하여 탁월한 여과력이 확보되는 여과기입니다. 여과통의 수에 따라 다양한 여과재를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물생활유저들이 그리는 여과기입니다. 가격이 상당한 고가이며, 2자이상의 대용량 수조에 주로 사용됩니다.  



. 산소발생기(브로와)

일반적으로 여과기를 사용하면 수조내의 산소공급은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도의 산소발생기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호에 따라 수조내에 물방울이 올라오는 경관을 보고 싶으시거나, 스폰지여과기 혹은 저면여과기를 선택한 경우에는 산소발생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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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구 기포발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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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구 기포발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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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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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분지


보통 2구 혹은 4구의 발생구를 보유하고 있는 산소발생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지요. 하지만, 어종을 다양하게 키우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하나둘씩 수조가 늘어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이 브로와의 셋팅입니다. 브로와는 힘이 좋은 기포발생기라고 보면 되고, 분지를 연결하여 10개~12개의 기포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브로와는 힘이 좋기 때문에, 소음 역시 대단합니다. 아마 잠을 자는데 충분한 방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만약 브로와가 필요하시면 무소음형 브로와를 필수적으로 선택하셔야 할 것입니다. 사진제품은 다가스끼 제품이며 적은 소음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 조명
수초어항을 하시게 되면 조명을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수초들은 선호하는 파장이 있습니다. 자연광인 햇빛에는 수초가 필요로하는 대부분의 파장이 있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조명에는 한정된 파장이 등의 종류에 따라 가변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PL등, T5등, 메탈등, 형광등, 백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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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등
자작 및 색감, 색온도등의 선택이 자유롭고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등갓을 구입하여 그냥 연결만 하면 되는 매우 활용도가 높은 등입니다. 8W, 14W, 21W, 28W 등이 규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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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등
일반적으로 가정에 많이 사용하는 등이고, 손쉽게 구할 수 있어 많이 사용되며 조명 실제크기에 비해 W수가 높아서 높은 광량의 수초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13W, 36W, 55W 등의 규격이 나옵니다. 인터넷에는 저렴한 PL등기구가 판매되고 있으니 PCB기반의 저가형이므로 되도록 전자식 안정기와 함께 사용하셔야 전기효율 및 연색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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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등
해수어항에 사용되며 바다의 푸른빛을 내기 위해, 그리고 산호의 육성을 위하여 사용되는 등입니다.




수조에 필요한 광량을 계산하는 방법
보통 일반적인 수조의 광량은 물의 양의 50%가 적정하며 물의 양의 70~80%에 해당하는 광량은 고광량입니다. 즉, 물의 양이 100L전후인 2자 축양수조의 경우, 50W정도의 조명을 셋팅(14W T5 4등)하였으면 기본 광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며, 많은 광량이 필요한 전경수초의 경우 70~80W정도의 광량(36W PL 2등)이 필요합니다. 대략 5~7시간정도 연속 조명이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하다고 합니다. 탕어항은 이보다 훨씬 약한 정도의 조명만 필요합니다.

※ 수초와 등(조명의 색온도)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설명은 수초의 종류만큼이나 워낙 복잡하여 추후에 별도의 기회를 만들어야할 필요가 있을 것같습니다.


. 바닥재
보통 바닥재는 물고기의 배설물을 흡수, 저면여과기의 필터역할, 수조내의 pH 조절, 박테리아의 서식처, 수초뿌리의 활착등의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바닥재는 수초의 생육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분과 뿌리의 활착을 용이하게 하는 소일, 탕어항에 주로 사용되며 알칼리성으로 수질을 유지하여주는 산호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흑사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비단잉어사육에 사용되는 흑,백자갈, 장식적인 효과를 위해 여러가지 색깔이 들어간 칼라샌드 등이 있습니다만, 열대어를 사랑하는 브리더들은 채택하지 않는 바닥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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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닥재입니다. 수조수질의 pH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바닥비료와 함께 적절한 조명이 첨가되면 초보자용 수초는 대부분 키울 수 있습니다. 저면여과시스템도입시에 주로 사용됩니다. 무게가 상당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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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사
탕가니카 혹은 말라위 호수의 열대어를 기를때 사용하는 바닥재입니다. 수질을 약알칼리로 유지시켜 주며, 패각어류들이 주변공사를 하여 적절한 산란을 할 수 있도록 유지켜 줍니다. 입자크기기준으로 슈가사이즈, 3mm, 5mm, 10mm 로 나누어 적절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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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일
수초의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과 뿌리활착을 도와주는 고운입자로 구워낸 인공 토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초어항을 하실 경우 필수적으로 채택해야하는 바닥재입니다. 점점 전문화되어 수초와 어종에 맞는 전용 소일도 종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 히터
지금처럼 더운 여름이나 단열처리가 잘 된 집에서는 별로 필요로 하지 않지만, 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를 포함한 겨울이나 사무실 등에서는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히팅능력에 따라 50W부터 있는데 유의할 것은 일반 히터는 히터에서 설정한 온도가 27도라 하여서 실제 물온도가 27도 이하에서 히팅이 되는 것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실제 온도와 비교하여 정확한 온도에 따라 작동하는 전자식 히터는 훨신 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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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히터
온도에 따라 수축, 팽창을 반복하는 바이메탈에 의해 히팅여부를 결정하는 히터입니다. 저렴하나 정확한 온도에 의한 작동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습니다. 온도계와 편차를 염두에 두고 반드시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손으로 감지되는 체감온도와 비교할 경우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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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 히터
온도 센서에 의해 작동하는 고급형 히터입니다. 고가이긴 하지만, 정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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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화석 ▲ 황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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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석 ▲ 해구석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갖고 있는 여러 암석들을 수조내의 환경과 적절히 선택하여 레이아웃을 잡을 수 있으면 활착수초와 함께 셋팅하시면 멋진 레이아웃이 설정됩니다.

. 온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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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대수은온도계 ▲ 접착식온도계 ▲ 전자온도계

일반적인 막대온도계는 절대온도를 나타내기가 어렵고 실제 온도와 편차가 있습니다. 접착식온도계는 수조 외벽에 부착하여 수조유리벽에 전도되는 온도를 측정합니다. 이역시 편차가 있습니다. 전자온도계는 센서를 수중에 담궈 측정하는데 약 5회정도의 연속측정으로 정확한 온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전자온도계로 측정한 값과, 다른 온도계와 편차를 측정하면 막대온도계의 오차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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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를 수조밖으로 꺼내거나 이동을 위해 열대어를 잡을때 사용됩니다. 이외에도 수초항에서 트리밍 작업을 했을 경우 발생되는 부유물질을 건져내주는 역할도 합니다.







. 싸이펀 및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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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싸이펀 ▲ 수동싸이펀 ▲ 급수호수
급수 : 보통 환수는 배수와 급수가 같이 이루어 지는데 배수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품이 싸이펀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동싸이펀이 대부분 사용되는데 전동사이펀을 사용하면 단순한 배수이외에 수조내의 이물질을 추출해 내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수통사이펀 중간에 볼탑을 달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배수시 하수구와 연결하면 신속한 배수가 가능합니다.
배수 : 1자~1자반정도의 소형어항이면 별 문제가 없지만, 2자이상 대용량의 탱크일 경우 물을 통에 담아 나르고 붓고 하는 작업이 1회로 끝난 것이 아니므로 만만치 않은 노가다(?)가 됩니다. 이때 급수호스를 수도의 급수관과 수조에 연결하면 신속하고 깔끔하게 급수를 할 수 있으며, 수질에 영향을 많이 받는 어종일 경우 저수조에 연결하면 편리합니다.


. 핀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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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를 조금더 촘촘하게 원하는 공간에 잘 심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도구입니다. 1자형 핀셋과 곡 핀셋 두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수초의 종류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 냉각팬(냉각기)

한여름 수조의 온도를 재어보면 열대어 상한 온도인 29도를 훌쩍 넘어버릴 수 있습니다. 내성이 약한 CRS는 거의 즉시 몰살하게 되고, 고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열대어들은 활동성이 약해지고 먹이반응이 약해지다가 결국은 둥둥 떠다니게 됩니다. 이런 이상 고온으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냉각팬을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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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팬이 수면위 1cm위에 적당하게 위치할 경우 3~4도 정도 수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최대 5도까지 낮아지기도 합니다. 가장 저렴하면서 효과적인 수온하강효과가 있는 물품입니다.

냉각팬의 크기가 클수록, 냉각효과는 월등히 좋아집니다. 120mm, 80mm, 60mm 냉각팬이 시중이 널리 유통되어 지고 있으며, 자작이 쉽기 때문에 포맥스와 컴퓨터 케이스 냉각팬으로 DIY하여 많이 사용됩니다. 유체베어링을 사용한 냉각팬이 가격이 약간 비싸지만 소음이 적어 권장합니다.

고온에 적응력이 약한 고가의 어종(주로 모스라급이상의 CRS) 사육시 전문적으로 수조온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냉각기를 도입하기도 합니다. 수중 에어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낙 고가의 장비이고 사용빈도가 적은 물품이므로 부연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Part II. 어항종류별 필수필수필수 물품

  1.수초항 : 소일 + 외부여과기 + 조명 + 저면비료 + 고압이탄 + 핀셋
     - 제대로된 수초항(?)을 장만하기 위한 조건 6가지 물품. 같은 사람이 같은 장비를 가지고 같은 곳에 한다해도 항상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 같은 수초항, 참 어려운 듯 합니다.. 조명+비료+이탄의 삼박자가 정확하게 맞물려야 화려한 수초항이 탄생하는 듯. 정확하고 멋진 레이아웃을 위해 핀셋이 매우 중요한 소품이라는 것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

  2.음성수초항 : 흑사 + 여과기 + 조명 + 활착용줄 + 유목(암석)
     - 참. 수초항은 손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귀차니스트들이 선호하시는 음성수초항의 경우에는 핀셋보다는 활착용 낚시줄이 필요하겠다. 이탄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진 않고 저면비료는 필요없고 대신 유목이나 암석 등이 필요할 듯. 일부 고급모스들은 고압이탄이 있어야 제대로 성장하니 예외로 두면 좋을 듯.

  3.탕어항 : 산호사 + 여과기(규모에따라) + 소라,따개비,암석(어종에따라) + 뜰채(대자,소자)
     - 러시아의 바이칼호 다음으로 깊은 아프리카에 위치한 탕가니카호수. 이 호수주변으로 아프리카 4개국이 걸쳐 있으며 엄청나게 크고(720km) 깊기(1.4km)때문에 위성사진에도 선명하게 나올정도. 거기에 사는 애들을 들여와 기르는 수조를 보통 탕어항이라고 부릅니다. 사육번식종과 야생모바로 나뉩니다. 유영속도가 워낙 빠르고 여기저기 잘 숨기 때문에 한번 잡으려면 소라채 건지지 않을 경우 어항을 엎지 않고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뜰채를 필수필수필수 물품으로 선정! 소자로 대자 뜰채쪽으로 몰아서 잡아야 합니다. ^^

  4.탱크항 : 여과기(단지or외부여과) + 스폰지여과기 + 기포기(브로와) + 저수조
     - 디커처럼 은나를 엄청 질러대는 애들한테 (유목넣으면 비파도 엄청 더럽게 질러대긴한다) 주로 사용하는 수조로 아무 것도 없고 스폰지여과기 딸랑하나정도이다. 요즘은 피쉬렛이라는 단지여과기를 선호하는 추세인 듯 싶다. 잦은 물갈이가 필요하므로 보통 미리미리 물을 받아놓을 수 있는 저수조를 장만해 놓으신 분들이 많으며, 보통 축양장을 장만하여 젤 위칸을 저수조로 사용하게 됩니다. 축양장하게 되면 브로와는 거의 필수장만. 완전 고비용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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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으로 야구경기가 열리지 않아 심심한 요즘.
MLB를 기웃거려 보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포스트 시즌을 위한 전력 정비를 위해 각 팀에서 활발한 트레이드가 막 끝났습니다.
이번 시즌 트레이드는 굵직한 인물들이 많이 움직여 어느때보다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에인절스로 옮긴 마크 테세이라는 가뜩이나 막강 타선에 기름을 부었고, 이반 로드리게스는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켄 그리피 주니어가 고향팀 레즈를 떠나 하얀 양말을 신었습니다.
요한 산타나에 이은 최대어 였던 cc사바시아는 밀워키로, 리치 하든은 컵스 유니폼을 입었네요.


-빨간옷에서 파란옷으로 갈아입은 매니.

매니의 트레이드

하지만, 이들보다 더 큰 거물이 움직였으나. 바로 그린 몬스터를 지키던 레드삭스의
매니 라미네스입니다.
출중한 그 실력만큼이나 많은 기행들로 화제를 뿌리는 그가 박사장이 있는 다저스로
옮겨왔습니다.

그가 떠난 보스턴에서는 짝궁이었던 오티스가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것과 달리 LA에서
그는 연일 불망방이를 휘두르며 팀의 포스트 진출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FA가 되기 때문에 그 자신도 자신의 역량을 120% 발휘하며 대박을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간거죠.

다저스로 온 이후 그의 성적은 가히 폭팔적이다!!
11게임  타율0.476  42타석  안타20  홈런4  타점14  장타율0.833  출루율0.560

올해 36살로 클리블랜드에서 FA로 보스턴과 8년 1억 600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킨바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FA라고 봐도 되는 나이이고, 또 한번의 장기계약을 노릴 매니.
4년 1억 달러 이상을 바랄텐데요. 그가 확실한 강타자임에는 토를 달 필요가 없지만,
그의 수많은 기행과 무지하게 높은 몸값을 감당할 팀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부자구단들

부자 구단 중 으뜸은 누가 뭐래도 뉴욕 양키스 입니다. 엄청난 관중 동원력과 스타들이
즐비하기에 최고 갑부 구단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 LA 다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보스턴 레드삭스 가 전통적인
부자 구단으로 매니의 영입에 뛰어들 수 있는 돈다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키스에는 A.로드를 중심으로 어브레유, 지터, 지암비, 마쓰이 등 이 있어 매니가 올 경우
이들의 폭팔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 할 듯 합니다. 여기에 라이벌 팀의 아이콘이었던 그를
영입함으로써 보스턴 팬들에게 물 먹일 수 있는 +@도 따라오고요.
A.로드가 포스티 시즌만 가면 헛물을 켜는 답답한 모습을 보이기에 '포스트 시즌 사나이'라고
불리우는 매니 효과는 클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최근들어 라이벌 레드삭스에 밀리는 모습등은 자부심 강한 양키스팬들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보이고 있으니 영입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괴팍한 구단주가 매니의 기행을 눈감아 줄지는 극히 미지수이지요. 여기에 단합을
중시하는 클럽 하우스 분위기 상 매니를 적응해야 하는 동료선수들이 불편해 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이미 1억달러 짜리 타자 소리아노를 보유하고 있고, 막강타선에 선발진도 탄탄해
한동안 보강은 없을 거라 보입니다. 현재 AL 중부 1위로 2위 밀워키와 3게임차를 보이고 있고,
밀워키의 사비시아 영입에 리치 하든을 영입하는 등 100년만의 한을 풀기위해 그 어느때보다
분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승에 대한 염원이 너무 커서 인지 내년은 단지 내년일뿐 이번 시즌만이 눈앞에 가득한
그들에게 매니가 들어갈 자리는 찾기 힘들어 보입니다.
음...이번 시즌마저 실패한다면 아직 인수자 결정이 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인수자가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돈다발을 풀어 매니를 잡을 수도 있을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있을 듯 하네요. ^^;

디토로이트는 이번 시즌 죽 써버린 팀으로 매니는 눈에도 보이지 않을겁니다.
에드가 렌테리아, 미겔 카브레라, 자크 존스를 영입하면서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맞이한 '08시즌 플레이오프는 멀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내년 이들이 평균치만 해준다면 타이거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렵지 않을터이기에
굳이 또 다시 거금을 들이며 매니를 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가장 안타까운 외계인

메츠는 최고의 투수 산타나를 영입하면서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꿈의 원투 펀치를 이루어
냅니다. 하지만, 외계인은 이미 지쳐버렸고, 어깨도 에전같이 않았죠.
그럭저럭 중상 정도의 성적들을 내주고 있는 팀 타선과 마운드 덕분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지구 1위인 필라델피아와 1게임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호세 레이예스, 카를로스 벨트란, 루이스 카스티요 등 빠른 발을 가진 선수들이
많은 반면 장타력을 가진 델가도가 부진해 내년 매니 영입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 이번 트레이드때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던 메츠이기에 그 가능성이 큽니다.

다저스는 3루수 최대 유망주인 앤디 라로시를 감수하면서까지 매니를 3개월간 임대했습니다.
포스트 진출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줬던거죠. 연봉도 보스턴에서 다 내준다고 하고 팜에서
자라는 새싹들도 파릇하기에 결정이 가능한 사안이었습니다.
실제로 매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이 결정을 성공하고 있고요.
이번 시즌 포스트 진출이 무난하게 되고 매니 효과도 꾸준하게 유지된다면 돈많고 장사속 밝은
구단이 그를 가만 안 놔둘 것같네요. 메츠와 더불어 영입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위에 부자 구단 말고도 필리스, 에인절스, 백스 등 중간급 팀들이 미친척하고 덤벼들 공산도
있습니다만,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는 매니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죠.
그냥 못먹는 감 찔러보는 정도 일듯하네요.

경기 중에 사라지기, 물병들고 필드 나가기, MP3 들으며 플레이하기,
홈런치고 걸어서 홈으로 들어오기, 장타 치고도 아웃되기, 병살치고 웃기  등
그의 기행들은 모두 실력이 밑받침되기에 모두 용서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니는 실력 하나는 확실한 보증수표이기에 돈만 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는 선수입니다.

아직 시즌이 끝날려면 멀었고, 매니같은 거물급 트레이드는 뜸이 많이 드는 터라 한참뒤에
일어날 일이기도 하지만, 야구가 없어 주절거려 봅니다. ^^;
매니가 가려는 팀은 결국 돈 많이 주는 곳이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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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끝으로 이제 메달을 향한 본격 레이스는 시작되었습니다.
임태훈 선수와 윤석민 선수의 체인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선수들 교통 정리도 끝나고,
각자 맡는 자리 찾기 위한 테스트도 얼추 마무리 되었죠. 마무리가 불안하긴 하지만...
이제 김감독의 구상대로 엔트리를 짜고 대결을 벌이기만 하면 되는데...


-쿠바 2차전에서 삼진 당하는 이승엽 선수와 타점 올리는 김동주 선수

언론을 통해 알려진 김경문 감독의 대표팀 타순은
이종욱, 이용규 두 선수로 테이블 세터진을 짜고, 4번 이승엽 선수를 주축으로 김동주 선수를
3번에 이대호, 이택근 선수중 누구를 5번 자리에 놓을지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김동주을 4번으로
테이블 세터진에 올려진 발빠른 두 선수야 큰 불만이없지만, 이승엽 선수를 으레 그래야만 하는
것처럼 4번자리에 놓은 것은 반대입니다.
이승엽 선수 외에도 한국에는 김동주라는 거포가 있습니다. 컨디션 난조로 아직 페이스를 찾고
있지 못한 이승엽 선수 보다는 김동주 선수를 4번 자리에 놓은 것이 좋다고 봅니다.
더군나나 단기전인 만큼 타순에 따른 선수들의 배합이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은 자명한 일.
이승엽-김동주-이대호 이렇게 클립업을 만들면 테이블 세터진 두 명 중 최소 한명은 살아나가고
1사에 이승엽 선수가 범타로 물러난다 하더라도 김동주가 뒤를 받쳐주는 것이 선제점을 얻을
수 있는 라인업입니다.

이유1. 일본과의 대결
미국과 더불어 가장 강한 상대이자 넘아야 할 산 일본.
일본리그에서 활약중인 이승엽 선수야 항상 상대하는 투수들이니 만큼 그들의 약점도
잘 간파하고 있을 겁니다. 반대로 투수들도 이승엽선수의 약점을 잘 파악하고 있지요.
여기에 최근 소식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중책인
4번 자리는 너무 과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물론 서로 처음 상대하는 국제대회에서 불리한건 타자지만, 김동주 선수에게는 그동안의
국제대회 경험이 있기에 이 불리한 점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 김동주 선수의 무서움을 귀로만 들어던 그들에게 주는 공포감은 같은 래벨이라도 매번 얼굴을
맞대어온 이승엽 선수보다 더 클 것입니다.

이유2. 국제대회 킬러는 김동주
2000년 아테네 올림픽 기억하십니까.
여기서 맹활약한 야구 대표팀은 동매달을 목에 걸었죠. 편파판정에 울분을 삼키는 일도 있었지만,
묵묵히 게임을 했고 메달과 함께 감동을 선사해주었죠.
이 대회에서 김동주 선수는 눈부신 활약으로 팀 4번타자로 새롭게 등장합니다.
물론 이승엽 선수도 타율은 저조했지만, 알토란 같은 타점을 만들어내며 크게 일조했었죠.
(9경기 28타수 5안타, 타율 0.179, 무릎 부상이었기에 제 컨디션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팀 중심 4번에서 찾아오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번의 찬스라도 살려야 하는
단기전이니 만큼 국제대회에 강한 면을 보이는 김동주 선수를 중심에 놔야 합니다.
(타율 2할9푼2리, 5타점 2득점)

여기에 지난 WBC에서 1루 헤드 슬라이딩으로 입은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졌던 경험이 있는
김동주 선수이기에 3번타순에 기용되 제법 뛰어야 하는 상황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뛸까 하는
의구심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물론 그러면 안되겠지만요...헐~ -_-

이유3. 동기부여를 보자
보여줄수있는것을 모두 부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킹 이승엽 선수.
소식팀에서의 부진을 국제대회를 통해 만회하여 명예회복을 단단히 벌이고 있습니다.
나라에 메달도 안기고, 자신의 존재가치도 재확인 시켜줄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그에게 중요한
대회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 동기부여 면에서 보면 김동주 선수가 더 크죠.
이번 시즌 FA 때 해외로 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중간에 일이 꼬여 결국 두산과 1년 단기
계약을 하게 됩니다.
팀에서는 64억원에 달하는 거금으로 다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굳이 1년 짜리를 택한것은 해외에
나가려는 강한 의지를 보인거죠.
평가전내내 미국 스타우터들의 관심도 일본 프로측의 관심도 꾸준하게 받은 그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기가 정말 정말 하고 싶은 돈 때문이 아닌 정말 하고 싶은
큰 무대로의 진출이 이번 대회에 달려있는 겁니다.


-이런 하이파이브! 베이징에서도 보여주세욧!

워낙 많은 변수들이 있는 단기전이라 어떤 엔트리가 짜여질지 경기가 시작되어봐야 알겠죠.
그날그날 선수 컨디션에 따라 또 달라질테고...
여튼 이승엽 선수는 박찬호 선수와 더불어 대표팀의 아이콘입니다.
있고 없고에 따라 팀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 바로 이승엽 선수죠.

개인적인 바램대로 3번이든 정석대로 4번이든 제 위치에서 충분한 무게감을 가져주어
승리를 일궈내시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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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번 포스트에서 전반기에 잠깐씩 스쳐지나간 타자들을 알아봤습니다.

관련 포스트 : 타수를 기준으로 본 스쳐 지나간 타자들

정리를 나름의 기준으로 정리한 결과

LG        삼성       우리      한화       기아
김준호   허승민   최현종   오승택    최용규
김용의                           오선진

이렇게 위에 열거된 선수들이 각 팀에서 밀고 있는 촉망받는유망주 바로 아래 단계에 있는
선수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두산, 롯데, sk의 경우는 주전멤버들이 탄탄하거나 감독의 선수운영 원칙에 따라 한명도
없었습니다.

LG 트윈스
김준호 1984년생 우투우타 외야수
타율0.256  타수43  타점7  안타11  홈런1  삼진10


-쏠쏠한 유망주

2007년 입단한 2년차 외야수입니다.
03년 2차 9번으로 지명을 받고 대학 진학 후 작년에 입단하였고, 팀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빠른 주력과 강한 송구 및 파워가 돋보이는 선수' 라는 평이 간략하게 쓰여 있습니다.

정의윤과 더불어 외야 유망주로 팀내에서는 기대가 크지만, 실질적으로 팬들에게는 그다지
큰 인기를 못 얻고 있는 것 같네요. ^^ 도리어 스토리있는 김광삼 선수나 발빠른 오태근 선수를
많이들 기억 하는게 사실입니다.
공을 끝까지 보고 힘을 뒤에 받쳐놓고 확실하게 스윙하는 스타일이라 변화구에 약점을 보이지만,
1군무대가 처음인 이번 시즌 2할5푼6리의 꽤 괜찮은 성적을 보이고 있네요.

박용택, 이대형, 안치용으로 짜여진 팀 외야진이 탄탄하기에 특별한 부상이나 슬럼프가 없는 한
큰 변동은 없을 듯 합니다. 여기에 손인호, 정의윤이 이미 버티고 있어 김준호 선수가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굉장한 임펙트가 필요하죠. 지금 성적이 나쁜건 아니지만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5툴 플레이어로 기대가 굉장한 정의윤 선수가 내년 시즌마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김준호 선수에게 돌아갈 공산이 큽니다.
그때를 위해서라도 지금있는 2군에서 열심히 해서 내년 좀 더 많은 출장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김용의 1985년생 우투좌타 내야수
타율0.182  타수22  타점0  득점6  안타4  홈런0  삼진5

이재영 투수와 함께 트레이드를 통해 6월초에 합류한 내야수입니다. 보강이 시급한 부분 중
손꼽히는 3루를 주 포지션을 하고 있고, 빠른 발과 정확한 컨텍능력으로 차세대 톱타자감으로
기대가 큽니다.
음...김용의 선수에 대한 야그는 이미 한번 했기에 링크 살짝 걸어놉니다. ㅎ ^^;

관련포스트 : 트윈스, 전반기 주요인물들2

삼성 라이온스
지키는 야구로 마운드위주로 운영을 하는 아니 할수밖에 없었던 삼성. 심봉사와 양신의 부진속에
박진만, 진갑용 등 고참들도 줄줄이 방망이 내려놓고 쉬고 있어, 시즌 중에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
젊은 4번타자 박석민 선수와 우동균, 최형우, 채태인 선수 등 뉴페이스들이 많이 보이는 와중에
젊은 루키 하나가 1군무대에 도전을 하고 있네요

허승민 1986년생 좌투좌타 외야수
타율0.137  타수51  타점2  득점4  안타7  홈런0  삼진15

08년 2차 4번째로 지명을 받은 대졸선수로 박한이의 부진속에 썬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업고
톱타자감으로 낙점 받았죠. 하지만, 기대만큼 해주질 못하고 있네요.
수비좋고 주력이 좋지만, 선구안이 받쳐주질 못하니 번번이 선풍기 스윙으로 1루로 뛰어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 자리를 우동균 선수가 잽싸게 낚아채면서 남은 시즌 그의 자리는 없어 보입니다.
(허승민 선수를 보니 왠지 트윈스의 이대형 선수를 보는 듯한.. 헐~ ^^;)

한번 실망을 안겨줬기 때문에 다시 주전 자리를 꽤차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2군에서 불티나게 연습에 연습을 통해 삼성 세대교체의 마침표를 찍어주기를 바래봅니다. ^^

우리 히어로스
말도 많고 사고도 많이 치는 히어로스지만 그 실력만큼은 어디 안가는 것같네요.
노장 선수들이 많지만 과거 현대시절 잘 닦아놓은 선수들이 많아 젊은 루키는 잘 보이지
않는군여.

최현종 1986년생 우투우타 외야수
타율0.125  타수32  타점1  득점2  안타4  홈런0  삼진9

2004년 2차 4번으로 지명되 현대 유니콘에 입단했던 고졸 선수입니다.
하지만, 곧바로 경찰청으로 들어가 1군무대는 올시즌이 처음이죠. 팀에서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전준호 선수의 뒤를 이을 1번 톱타자감으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동안 번갈아 톱타자를 맡았던 이택근 선수는 사실 클린업에 가깝죠.)

현재까지의 성적은 기대치보다 한참 밑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선구안으로 끈질긴 투수와의
승부를 펼치고, 빠른 발을 이용 내야 안타를 치는 등 경기 내용에 있어서는 코칭스탭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 같네요.
현재 2군에 내려가 있지만, 확실한 톱타자감이 마땅히 없는 히어로즈로서는 최현종 선수에게
머지않아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거라 생각됩니다.

한화 이글스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자랑하는 팀이니 모든지 한방으로 경기를 쫑내는 일이 많아 보는 이번
시즌내내 보는 재미를 주었죠. 근데 인기는 그다지...험험
이번 시즌 김인식 감독이 부진하다 싶으면 2군으로 내려보내며 정신수양을 시켰기에 제법 많은
뉴페이스들이 모습을 보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균나이 40세라는 김감독의 농담처럼
세대교체가 조만간 대단위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루키들에 대한 기대도 여느 팀보다
큰 팀이기도 합니다.

오승택 1982년생 우투우타 외야수
타율0.228  타수57  타점2  득점8  안타13  홈런0  삼진23

추승우, 클락 등 느림보 타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빠른 발을 가진 타자들이 하나
둘 늘면서, 수비 좋은 발빠른 입단 4년차 오승택 선수도 톱타자로서의 가능성을 시험 받습니다.

하지만, 무수한 삼진 갯수만큼이나 아직 방망이는 미흡합니다. 수술받은 어꺠때문인지 약한
어깨로인해 중견수로 한정된 수비도 약점이지요. 대신 넓은 수비 범위를 가지고 있고 수비력이
좋고, 발이 빠르기 때문에 대수비 혹은 대주자로서의 가치는 높습니다.
앞으로도 주전 멤버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찬스나 고비때마다 얼굴을 비출 가능성이 크네요.

오선진 1989년생 우투우타 내야수
타율0.160  타수25  타점1  득점3  안타4  홈런0  삼진7


-갠적으로 그 성장세가 어디까지일지 꽤나 궁금한 오선진 선수.

이번 시즌 입단한 고졸 루키로 한화에서 유일하게 입단하자마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있는 기대주.
2루, 유격수, 3루 모두 수비가 가능하고, 장타력이 있어 차세대 한화 타선을 이끌 제목으로
일찍감히 팀에서 찍어두었습니다.
엔트이에 있다고 매번 경기에 출장하지는 않습니다. 1군무대에서 고참들의 플레이를 보며
배우는 현장학습 중 인거죠. 역시나 변화구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1군에서의 기록은 보잘 것
없지만, 즉시 전력감이 아니기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수비력을 중시여기는 팀에서 안정된 플레이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어두었으니, 앞으로 한화
내야를 책임질 것으로 보이네요. 주황색 모자쓴 모습 10년은 꾸준하게 볼 거라 생각됩니다.

기아 타이거스
4강싸움으로 피말리는 접전을 펼치고 있는 기아.
이번 시즌 김선빈으로 대표되는 루키 대박을 터뜨렸고, 선배 이용규와 이름이 같은 최용규
선수도 그 대박을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

최용규 1985년 우투우타 내야수
타율0.100  타수20  타점0  득점2  안타2  홈런0  삼진8

김선빈 선수와 함께 입단한 대졸선수로 그 활약은 극히 미미하네요. -_-;
백업 내야수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대주자로 종종 기용되고 있습니다.
팀이 처한 상황이 한 게임 한 게임 살얼음을 걷는 터라 1군무대에 자주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어 이렇다할 모습 보여주기가 여간 힘들어 보이는게 아니네요.

아마시절 추계리그에서 5할을 기록할 정도로 타격에 재능을 보이고 있어 기회만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포텐 폭탈의 여지가 다분한 선수입니다.

좌용규, 우용규가 되는 때 곧 오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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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패각유어항
물티 한마리, 카우도4마리, 멜리아 7마리의 유어들이 살고 있다. 소라무덤 총7개, 한개의 따개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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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각들 유어항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는 물티. 자기집 젤 잘 차지하고 사는 놈이다. 외로워서 그런가? 집을 떠나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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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아 유어 숫5, 암2을 입양했다. 카우도 4과 물티 1도 함께 있는 2자 유어항. 이 멜리아놈들은 하도 빨빨거리고 돌아다니고 숫5놈끼리 쌈박질해서 보고 있으면 귀엽기도 하고.. 제법 헬리콥터 비행도 하고 어른 흉내를 내면서 놀고 있다. ㅎㅎ 밑에서 두번째 사진속 6개의 소라무덤이 가장 다툼이 치열한 곳이다. 서로 차지하려고 안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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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히 찍힌 카우도들.. 접사모드로 찍을 수 밖에 없어서 물고기기, 게다가 유어처럼 작은 놈들에게 초점이 맞혀지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 카메라 들이대고 있는데 정지비행해주신 고마운 카우도. 유어항에 4마리 뿐이고 개체크기도 그리크지 않아 멜리아 유어에게 밀리고 있다. 하지만, 요놈이 젤 큰 놈으로 알록달록 소라를 차지하고 주변에 오는 놈들에게 서슴치않고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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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

지켜봤더니 블랙안시를 넣기전에 키우던 나비비파가 텃새를 부린다. 원래도 까칠했었는데, 블랙안시 식구들이 들어와 자기 먹이를 뺏아간다고 생각했을까? 암놈이 다가가면 아주 신경질적으로 밀아낸다. 수염달린 안시숫놈은 신경도 안쓰고..암놈배가 조금씩 부풀어 오르는거 보면 산란상에 치어들이 보일날이 얼마 남지 않을 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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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파는 격리하는 것으로 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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