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미디어명: 한국경제 | ||
| ㆍ기사등록일 : 2008년12월10일 | ||
| ㆍ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21045671 |
제조업 중심 국가에서 지식 중심 국가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중국이 세계 최대 특허국으로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톰슨로이터는 10일 발표한 ‘월드 IP(지적재산권) 투데이’ 보고서에서 현재 세계 5위 특허국인 중국의 특허출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2012년에는 일본과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출원된 총 946만여건의 특허를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 일본이 37%(350만건)을 차지해 1위를 달렸고,미국은 27%(260만건)로 2위에 올랐다.EU(유럽연합),한국,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기존 증가율을 바탕으로 특허출원 판도 변화를 분석해보면 중국의 상승세가 점쳐진다.지난 5년간 특허출원 증가율을 기준으로 일본은 연간 신규 특허출원율이 2% 증가에서 2.7% 감소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 반면,중국은 26.8% 증가에서 34%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미국은 연간 13~14%의 증가율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이에 따라 중국이 2011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전세계 특허 출원에서 2위에 오른 뒤 2012년에는 현 1위인 미국마저 누르고 전세계 최대 특허출원국이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이번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밥 스템브릿지 톰슨로이터 고객관계관리 담당자는 “중국 경제의 무게중심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농업과 제조업에서 혁신적 첨단 산업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중국 정부는 그동안 연구개발 분야에 예산지원을 집중하고, 세제 혜택을 제공하며, 국가연구기관에 투자를 지속하는 등의 지식중심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분석은 특허의 질과 특허 분야 등은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양을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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