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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미디어명: 뉴시스
ㆍ기사등록일 :  2008년11월3일
    충북 옥천군은 ‘땅속의 배’로 불리는 야콘을 이용한 ‘발효주’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를 최종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야콘 발효주는 야콘(뿌리)을 짠 뒤 즙에 당(糖)을 전혀 넣지 않고 효모로만 발효시킨 것으로,옥천농업기술센터와 충북과학대학 바이오식품공학과(교수 강태수), 야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성식씨(43)등이 함께 연구한 성과물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가공성이 우수하고 상품성이 뛰어난 야콘을 이용한 제조기술을 선점, ‘야콘식초’, ‘야콘가공품’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옥천군내에서는 100여 농가가 10여㏊의 면적에서 약 300t의 야콘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발효기술은 야콘 한가지로 천연의 설탕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크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화과 식물인 야콘은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로, 맛은 시원한 배맛과 비슷하고 생김새는 길쭉한 고구마를 연상케하는 당도높은 식용 알뿌리 식물로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개선과 당뇨, 동맥경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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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초우